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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CPU 틱톡 전략 종료, 공정 - 아키텍처 - 최적화 전략 전환

2016-03-23 11:01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인텔의 틱톡 전략이 끝을 고했다.

 

지난 2006년 P6 넷버스트 아키텍처를 시작으로 진행된 인텔의 틱톡 전략은 CPU 아키텍처와 공정 개선을 매년 번갈아가며 반복하는 전략으로, 이 둘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도입되었다.

하지만 미세화가 진행된 아이비브릿지(틱)와 아키텍처 개선의 하스웰(톡)에 이어 당초 전략이 유지된다면 공정 미세화가 이뤄져야 했지만 아이비브릿지의 22nm 공정이 유지된 하스웰 리프레시가 등장했고, 브로드웰에 이르러 14nm로 공정 미세화가 진행되었다.

이는 다시 '톡' 단계의 스카이레이크에 이어 등장해야 할 10nm 공정 미세화 버전인 '틱' 단계의 캐논 레이크가 공정 전환 문제로 연기되면서 그 중간에 카비레이크가 14nm를 유지하며 등장할 예정으로, 인텔의 틱톡 전략에 이상이 감지되고 있었는데, 외신들에 따르면 인텔은 기존의 틱톡 전략 대신 새로운 CPU 전략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인텔의 새로운 CPU 전략은 공정 - 아키텍처까지는 기존의 틱톡 전략과 동일하지만 여기에 '최적화' 단계가 추가된 것으로, 앞서 하스웰 리프레시에서 등장한 바 있으며, 카비 레이크 역시 '최적화' 새로운 전략상 '최적화'에 해당한다.

한편, 카비 레이크의 14nm 공정에 이어 캐논 레이크에 도입될 10nm 공정 역시 이후 등장할 아이스레이크와 다이커레이크까지 적용될 예정이라는 내용이 알려진 바 있는데, 이번 인텔의 공식 확인에 따라 실제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브로드웰과 하스웰 시리즈처럼 최적화 단계의 프로세서는 공정 개선 단계의 칩셋에서 사용 불가능한 정책이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nomasume kamiru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6-03-23 20:49/ 신고
현실에 맞춘 전략이군요.
방문자등록 / 16-03-24 1:26/ 신고
순서대로 보자면 미세공정이랑 아키텍쳐 개선이 쉽지 않다는 뜻이죠.
아이비 브릿지-> 하스웰 -> 브로드웰 -> 스카이레이크 ...
이렇게 변화 되어 왔지만 성능 개선은 상당히 저조하고 공정 미세화도
원래의 틱톡 전략과는 완전히 어긋나 버렸죠.
환율 문제가 크게 작용 하긴 했지만, 그래도 아이비 브릿지가 지금 중고 장터에서
얼마에 거래 되는지 보면, 4년 된 CPU라고 믿기 어렵죠.

결국 1년~1년6개월 정도의 시간을 벌자는 이야기가 되는거죠.
DJ Desperado / 16-03-24 10:02/ 신고
amd가 부진해서 그렇지 사실 성능향상은 gpu쪽이 컸기때문에 전략수정이 당연하다고 생각되네요
떡하나주면잡아먹음 / 16-03-24 14:15/ 신고
이제 완급조절 시기인가보죠.
신제품 너무 빨리나와도 따라가기 힘드네요.
dkqkffhs / 16-03-24 14:47/ 신고
틱톡에서 틱텍톡으로 전환인가
Someday / 16-03-24 23:01/ 신고
앞으로의 진화 속도는 더 느려지겠네요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6-03-30 10:55/ 신고
사용자 입장에선 반갑지 않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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