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레드스톤 프리뷰 14316, 리눅스 기본 제공

2016-04-07 11:13
길문혁 기자 ansgur0121@bodnara.co.kr

MS에서 레드스톤 프리뷰 14316에서는 리눅스(Beta)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일전 MS에서 Windows 10 애니버서리 업데이트로 리눅스를 지원한다고 밝힌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레드스톤 프리뷰 버전에선 리눅스(beta)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특별한 설정 없이 Windows 기능 란에 들어가서 Linux 용을 사용을 체크하면 된다.

아직 베타인 만큼 일반 유저들은 공식 Windows 10 업데이트를 하더라도 사용할 수 없으며 일부 인사이드 프리뷰 유저들만 사용할 수 있다. 아직 공식일정은 정해진 바 없으나 정황상 기존에 발표한 내용과 같이 애니버서리 업데이트로 지원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리눅스 기본 제공 외로도 배터리 알림, 본인이 등록한 휴대폰 위치 추적, 엣지 업데이트, 다양한 이모티콘, 배터리 설정 절약모드 등이 추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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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프로그래머

/ 16-04-07 16:35/ 신고

뭔가 만우절 뉴스같은 뉴스로군요...

게리킬달추종자 / 16-04-07 16:43/ 신고

이게 윈도우즈에서 특정 call을 에뮬레이션해서 리눅스 실행파일을 실행할 수 있게 된다는 아마 그거일겁니다.

	/ 16-04-07 19:38/ 신고
	저도 리눅스를 다루는 사용자가 아니라 자세히는 모르오나.. 네거티브로 가져와서 사용할 수 있게끔 한다고 하니.. 리눅스 사용자들이 반가워 하더군요.ㅎㅎ

	허접프로그래머 / 16-04-08 8:02/ 신고
	네거티브가 아니라 네이티브... 겠지요? 별도의 가상화 솔루션을 설치하지 않아도 리눅스용 어플리케이션들을 사용할 수 있다는 건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