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Sharp)에서 휴대 가능한 모바일 로봇 전화 '로보혼(RoBoHoN)'을 공식 출시했다.
로보혼은 직립 보행이 가능한 소형 로봇에 휴대폰 기능을 내장한 제품으로 높은 약 19.5cm로 가방이나 전용 케이스에 넣고 다닐 수 있으며 내장 배터리는 하루 이상 사용 가능하다.
새로 개발된 고성능 서보 모터 13개를 내장하고 있어 직립 보행을 비롯해 제스처, 춤 같은 다양한 동작이 가능하며 얼굴 인식 기능으로 사용자를 확인해 말을 걸거나 사용자의 프로필을 학습해 대화 내용을 점차 발전시킬 수 있다.
음성 명령을 통해 동작하며 핸즈프리 통화나 메일, 카메라와 같은 휴대폰 기본 기능과 함께 사진 및 동영상 재생이 가능한 레이저 프로젝터를 내장하고 있다. 그 외에 전용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로 알림, 경보, 검색, 음악/동영상, 날씨, 뉴스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5.0이며 하드웨어 스펙은 퀄컴 스냅드래곤 400 쿼드코어 프로세서, 2GB RAM, 16GB 내부 스토리지, 3G 및 VoLTE 음성통화, 2.0인치 QVGA 디스플레이, 800만 화소 카메라, 720p HD 프로젝터 등이 들어갔다.
일본 시장에 NTT 도코모를 통해 출시되며 가격은 19만8천엔(한화 약 208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