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Kakao)에서 서울버스 앱을 업데이트한 '카카오버스'를 출시했다.
카카오(대표이사 임지훈)는 보도자료를 통해 전국 주요 도시 버스의 실시간 운행 정보, 노선, 정류장 위치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인 '카카오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서울버스(SeoulBus)'의 전면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이는 카카오버스는 그 동안 서울 중심이었던 정보 제공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이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버스는 출시와 함께 세종시, 천안시, 안산시 등 8개 시군 구역의 버스 정보를 추가하며 서비스 제공 지역을 전국 57개 시군으로 확대했으며, 그 동안 많은 이용자들이 요청했던 '버스 승하차 알림' 기능을 추가해 타고자 하는 버스에 승차 알림을 설정해 도착 정보를 파악하고 내릴 정류장 도착 전에 미리 알려준다.
또한 버스 노선의 실시간 교통정보와 함께 도착 예상 시간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카카오톡 친구에게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광역버스의 경우에는 버스 내 잔여 좌석 정보까지 확인 가능하다.
그 외에 앱 화면 상단의 '추천 카드' 기능은 별도의 검색 없이 현 위치 주변의 버스 정류장, 현 위치에서 집까지 한 번에 가는 버스, 주변 심야버스 등 실시간 위치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카카오버스로 바뀌면서 디자인 및 UX/UI도 개편됐다. 홈 화면에서 즐겨찾기 해놓은 버스 노선의 실시간 도착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고, 하차 알림 기능 설정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나타나기도 한다.
지난 2월 카카오내비, 3월 카카오플레이스에 이어 이번에 카카오버스를 선보인 카카오는 상반기 중 전국 주요 지하철 노선 및 경로 정보 제공 서비스인 '카카오지하철'을 출시하고 새로운 지도 서비스인 '카카오맵'을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 정주환 O2O/커머스 사업부문 총괄 부사장은 "카카오는 한국사람들이 하루 평균 1.8시간을 사용하고 있는 '이동' 영역에서 카카오 서비스를 통한 라이프 스타일의 편리한 변화를 제안해 나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