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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불편한 사람을 위한 윈도우의 배려, 윈도우 보조기술 어떠한것들이 있나?

2016-09-01 12:00
최재연 기자 yeon120@bodnara.co.kr

우리가 보통 사용하는 일반적인 윈도우는 일반적인 사람들을 대상으로한, 불편함이 없는 사람들을 기준으로 제작되었다. 때문에, 몸이 어딘가 불편한 사람들의 경우에는 컴퓨터를 활용하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은것이 사실이다.

그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주변에서 도움을 주어 해결하기도 하지만, 스스로 혼자 사용하기에는 기본적으로 불편하게 되어 있는 구조가 조금 많다.

그래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자체에서는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한 많지는 않지만 몇가지 보조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어떠한 보조기술을 제공하고 있을까? 최신 윈도우버전인 윈도우10 기준으로 한번 살펴보았다.

 

내레이터 기능, 앞이 보이지 않는 장애인을 위한 편의기능

일단 먼저 윈도우 보조기술을 사용하기 위해선 제어판을 들어가야한다. 혹은 윈도우10의 설정 옵션에서도 바로 들어갈 수 있는데, 이 두곳 모두 접근성이라는 이름으로 들어가면 보조기술을 활용 할 수 있다.

 

여러 보조기술중에서도 첫번째로 활용할 수 있는 보조기술은 바로 내레이터 기능인데, 앞이 보이지 않는 장애인이나, 눈을 사용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사용 할 수 있는 보조기술이다.

내레이터 기능은 기본적으로 마우스 커서에 따라 이동된 위치에 있는 텍스트를 자동으로 감지해서 소리로 읽어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당연히 한국어도 지원되며, 약간 딱딱하지만 알아들을수 있는 수준의 목소리로 마우스커서 위치의 텍스트를 읽어준다.

시각장애인의 경우 도우미가 한번 설정해주고 자동으로 내레이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컴퓨터가 부팅되면 자동으로 내레이터가 시작되도록 하는 기능은 당연히 필수적으로 갖추고 있다.

또한, 말하는 속도나 말하는 피치도 다양하게는 아니지만 일정 수준으로 수정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세부적으로 읽어줄 부분을 정해 On/OFF 가 가능하며, 커서 관련 설정도 존재한다.

 

돋보기 기능과 색반전 기능을 위한 눈이 안좋은 유저를 위한 기능

다음 기능은, 돋보기 기능으로, 시력이 좋지 못하거나 작은 글씨를 잘 읽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돋보기 기능도 갖추고 있다.

특히 일일히 마우스 위치와 커서를 갖다대고 돋보기 확대를 하는것이 아닌, 추적기능을 통해 마우스 커서 위치에 따라 돋보기 화면이 이동 되는 편의기능도 함께 하고있다.

또한, 돋보기 기능과 함께 색박전 기능이 갖추고 있어, 잘 안보이는 글씨를 색반전을 이용해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있다.

 

돋보기 기능밑에 바로 고대비 라는 기능이 있는데, 앞서 돋보기에서 존재했던 색반전 기능이 좀더 강화된 기능이라고 볼 수 있다.

기본 프리셋으로 여러 고대비가 존재하며, 텍스트 일정 부분을 자기가 원하는 색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이 기능은 색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는 눈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한 기능이라고 볼 수 있다.

 

화상 키보드와 키보드를 통한 마우스 이동 기능

꼭 몸이 불편한 사람들만을 위한 보조기술이 존재하는건 아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보조기술들은 그런분들을 위한 기술이긴 하지만, 특별한 상황에서 일반 사람들도 사용할 만한 보조기술도 존재한다.

바로 화상 키보드 기능과 키보드로 마우스 이동기능이다.

 

먼저 화상 키보드 기능을 사용해보면, 우리가 익숙한 키보드가 화면에 나오게 되며, 일반적인 키보드를 마우스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고정키 기능을 이용해, 바로가기 키에 사용도 가능하고, 특정 토글키들이 사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알림음 설정, 너무 반복적으로 입력될 시에 일부분을 무시하는 기능등 다양한 기능등이 함께 하고 있다.

 

마우스 옵션에서는, 포인터의 크기를 2단계 더 크게 키울 수 있으며, 포인터의 색 역시 변경 가능하다. 특히 마우스가 없거나 마우스를 사용하기 불편한 상황에서 키보드를 이용해 마우스를 움직여 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어, 여러 상황에서 일반적인 유저들도 사용할 만한 보조기술이다.

 

일반사람들도,몸이 불편한 사람들도 더욱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윈도우가 되다.

사실 오랫동안 윈도우 OS내에서 지원되던 부분이 많은 윈도우 보조기술들이지만, 최근 보조기술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윈도우10으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지원해준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많은 이들이 윈도우의 보조기술에 관심을 갖고 있다.

이렇게 알게되든 저렇게 알게되든, 주변에 윈도우를 사용하는데에 있어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에게 이번 기사에서 알려드린 다양한 윈도우 보조기술을 설정, 혹은 알려주고, 더욱 편리한 윈도우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

또한, 몸이 불편한 사람뿐만 아니라, 특수한 상황에서 마우스나 키보드, 둘중 하나가 필요한 순간에, 없는 경우가 생길때 이 보조기술을 이용해 불편한 부분을 일부 해소할 수 있다.

다만, 보조기술의 다양성이 조금 부족해 보이는것도 사실이라,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좀더 다양한 보조기술을 추가해 몸이 불편한 사람도, 일반사람도, 더욱 편리하게 윈도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지풍승 / 16-09-01 19:33/ 신고
무선 키보드 쓸 때 돋보기 기능이 참 좋더군요. 윈도우 단축키로도 바로 실행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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