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쯔(Fujitsu)가 레노버(Lenovo)와 PC 사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후지쯔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후지쯔 클라이언트 컴퓨팅 기업과 레노버 그룹이 글로벌 시장에 대한 PC의 연구 개발 설계 및 제조에 대한 전략적 제휴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후지쯔는 지난 2월 PC 사업을 분사해 후지쯔 클라이언트 컴퓨팅 회사를 설립하고 사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해왔으며, 세계 최대의 PC 제조업체인 레노버는 글로벌 시장의 핵심 사업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전략적 제휴를 통해 후지쯔 글로벌 영업, 고객지원, 제품 개발 및 제조 능력과 레노버의 운영을 융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성공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후지쯔는 지금까지와 변함없이 후지쯔 브랜드 PC 제품 및 A/S를 전세계 고객과 리셀러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혀 이번 제휴가 PC 사업의 매각이 아니라는 입장을 나타났다.
후지쯔는 양사가 계속 서로에게 가치가 있는 제휴에 대해 협의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이 결정되는 대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