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멀티코어 CPU는 설계상 큰 병목현상이 있다는 정보가 전해졌다.
먼저, 모든 CPU의 코어에는 자체적으로 할당된 캐쉬 용량이 있다. 인텔의 경우 L1캐쉬 L2캐쉬 그리고 모든 코어가 공유해서 사용하는 L3캐쉬가 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ExtremeTech에 따르면 각 코어가 담당하고 있는 L2캐쉬에 저장된 명령어를 L3에 갱신하면서 처리한 리소스를 전달하는 과정 중 병목이 생긴다는 것이다.
즉 이 병목현상은 코어수가 많아질 수록 처리하는 리소스가 증가하기 때문에 더욱 심해진다는 내용이다. 때문에 이러한 CPU에서 처리한 내용들이 캐쉬에서 병목이 생기지 않으려면 별도의 하드웨어 컨트롤러가 필요하다는 내용이다.
때문에 하드웨어 QMD(가칭)를 CPU에 내부에 넣으면 해당 캐쉬에서 걸리던 병목현상을 해결하고 기존에 설계하던 방식의 멀티코어 성능에 있어서 엄청난 성능 향상을 보인다는 것이 ExtremeTech의 주장이다. 해당 내용을 뒷받침 하기 위해 실제 QMD 테스트 시뮬레이션 결과 기존 멀티코어 성능을 기준으로 20배 성능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인텔측에서도 하스웰-E에서 캐시 오버헤드를 줄여 성능 향상을 이룬 라인업이 브로드웰-E이기도 하다.(멀티코어 최적화 설계 적용) 출시 전 거의 성능은 거의 동일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지만 출시 후 제품을 살펴보니 동클럭 기준 성능차이가 약10%가량 높았다.
즉 인텔에서도 해당 내용을 인지하고 있으며 해당 해결책을 찾기위해 노력중이라고 외신은 전했다. 아직 이러한(병목) 문제점은 인지하고 있지만 당장 해결할 수 있는 뾰족한 대안은 없는것으로 보인다. 추후 해당 문제가 해결된다면 한번 더 PC시장의 대격변이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