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2016년 10월 하드웨어 통계 발표, 윈도우 10 점유율 소폭 증가

2016-11-08 10:32
길문혁 기자 ansgur0121@bodnara.co.kr

스팀에서 2016년 10월 하드웨어 통계조사를 발표했다.

먼저 작년 0.04%로 감소폭을 보였던 윈도우 10의 점유율이 이번달은 0.7% 증가했으며 총 WIndows 점유율 95.46%중 47.98%로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윈도우7의 경우 28.66%로 저번달 대비하여 -0.33%로 집계됐으며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그외의 4.54%는 맥OS와 리눅스 OS가 차지하고 있다.

시스템 메모리 용량 주류는 여전히 8GB가 주류이며(33.30%)그 뒤는 4GB가 20.10%의 점유율로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2위를 차지했다. 12GB이상인 사용자는 20.94%로 저번달 대비 0.77%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추후엔 8GB와 12GB이상이 메인이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CPU의 경우 쿼드코어가 47.24%로 저번달 대비 +0.54%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듀얼코어의 경우 46.34%로 9월달까진 듀얼코어가 1위로 앞섰으나 10월 이후론 쿼드코어가 메인으로 자리잡았다. 6코어 이상은 도합 2%미만으로 낮은 점유율을 갖고있다.

마지막으로 GPU부분은 GTX970이 4.97%로 1위를 차지했으며 그뒤는 GTX960과 GTX750Ti 그리고 인텔 HD4000, HD3000이 뒤를 이었다. VRAM 부분은 1GB모델이 33.91%가 메인이며 2GB모델이 23.08%로 그 뒤를 이었다 4GB이상 모델은 전체 점유율 중 약 16%정도로 집계됐다.

한편 스팀 하드웨어 통계조사는 스팀을 이용하는 여러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스팀을 제외한 별도의 플랫폼(배틀넷, 오리진, 유플레이)은 포함되지 않으니 참고하길 바라며 보다 자세한 통계 결과는 스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