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의 새로운 지평이 될 Zen CPU 게임 성능, 12월 13일 공개

2016-11-30 10:29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AMD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되는 Zen 아키텍처 기반 CPU에 대한 라이브 이벤트가 열린다.

AMD가 예고한 새로운 지평(New Horizon)이벤트 개최 시간은 12월 13일 오후 3시(CST), 우리나라 시간으로 12월 14일 오전 6시로, 캐나다의 게임 저널리시트 제프 카일리의 진행으로 2017년 1분기 출시 예정인 Zen CPU에 대한 심도있는 프리뷰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Zen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뤄지는 첫 번째 시연 행사로, 진행자와 AMD의 발표에 따르면 PC 사용자들의 주된 업그레이드 항목인 게이밍 관련 내용이 주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현재 국내 출시중인 브리스톨 릿지 APU와 같은 AM4 소켓 기반의 Zen CPU(코드네임 서밋 릿지)는 AMD의 전성기를 이끈 애슬론 신화의 주역 짐 캘러가 아키텍처 설계를 주도, AMD 측에서는 브리스톨 릿지 APU의 아키텍처인 엑스카베이터 대비 IPC가 40% 향상되었으며, 인텔의 하이엔드 데스크탑 CPU(HEDT)보다 성능면에서 우세함을 내세우고 있다.

서밋 릿지의 경우 사용자들이 쉽게 제품 등급을 구별할 수 있도록 SR7 /SR5/ SR3의 접미사를 이용하고, 일반형 모델의 가격은 최대 300달러, 오버클럭 특화 모델은 500달러 수준, 출시 시점은 2017년 1월 17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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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사랑 / 16-11-30 15:13/ 신고

오 아키텍처 설계만 하고 다시 나가는 저런 사람들이 천재인것 같군요.
별루 기대는 안하지만은 평타 정도만 해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