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Qualcommm)이 세계 최초 10nm 공정 서버용 프로세서를 발표했다.
퀄컴은 7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자회사 퀄컴 데이터센터 테크놀로지가 세계 최초 10nm 서버 프로세서 상업용 샘플 발표 및 실시간 데모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데이터센터용 퀄컴 센트릭(Qualcomm Centriq) 제품군의 첫 번째 제품인 퀄컴 센트릭 2400 시리즈는 최신 10nm FinFET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최대 48코어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고성능 및 전력 효율성을 모두 제공하며 일반적인 데이터센터 작업 부하를 처리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ARMv8 호환 커스텀 코어인 퀄컴 Falkor CPU가 들어갔다.
퀄컴은 센트릭 2400 시리즈 발표와 함께 이를 탑재한 시스템을 통해 Spark 기반 빅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실시간 데모를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fudzilla에 따르면 퀄컴이 센트릭 2400에 대한 구체적인 하드웨어 스펙을 밝히지 않았으며 인텔 서버와의 성능 비교도 없었다고 한다.
또한 10nm FinFET 공정이 삼성전자나 TSMC 중 어느 쪽에서 제조되는 것인지도 언급하지 않았지만 센트릭 2400 기반 서버가 리눅스(Linux) 운영체제를 비롯해 자바(Java) 미들웨어 및 Hardoop, Spark, 그리고 트위터와 페이스북 API 등 주요 오픈소스 솔루션을 지원한다는 내용은 확인했다.
퀄컴 센트릭 2400 프로세서 시리즈는 주요 고객사들에게 샘플 제공을 시작했으며 상업용 제품 출시는 2017년 하반기로 예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