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에 싸여있던 AMD Vega 아키텍처 기반 그래픽 카드는 우선 머신 인공 지능 전장에 투입된다.
AMD는 현지 시간으로 12월 12일, 머신 러닝 가속과 인공 지능 가속을 전면에 내세운 라데온 인스팅트(Radeon Instinct)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라데온 인스팅트는 폴라리스 아키텍처 기반의 MI6, 퓨리 시리즈의 Fiji GPU 기반 MI8, VEGA 아키텍처 기반의 MI25 세 종류로 구성된다.
MI6는 5.7테라플롭스, MI8은 8.2테라플롭스의 연산 성능을 제공하는 점을 감안하면 네이밍의 숫자는 각 제품의 연산 성능을 의미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MI25의 연산 성능은 25테라플롭스, 전력 소비는 각각 150W/ 175W/ 300W 미만으로 알려졌다.
라데온 인스팅트는 자율 주행 자동차와 나노 로봇, 개인와 비서와 로봇, 보안, 스마트홈 및 의료, 클라우드, 자동화 드론 등의 인공 지능 분야의 가속을 위해 디자인되었으며, AMD측의 발표에 따르면 딥 러닝 성능은 공개된 제품 중 중급 모델에 해당하는 MI8이 파스칼 기반 타이탄 X와 동급, Vega 아키텍처 기반 MI25가 이들보다 약 40%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