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 이블 7 (바이오 하자드 7) PC판이 출시 된 지 5일만에 불법복제 위기에 처했다.
레지던트 이블 7에는 가장 강력한 보안 프로그램으로 알려진 데누보(Denuvo)가 도입 되어 PC판 불법복제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 되었는데 이탈리아의 해킹 그룹 CPY가 해킹할 방법을 찾았다고 밝힌 것이다.
지금까지 데누보를 도입한 게임들이 적어도 수개월은 해킹 문제에서 안전했었는데 레지던트 이블 7은 발매 된 지 고작 5일만에 해킹 위험이 대두 되어서 게임 업계에 큰 충격을 주었다.
한편 일부 외신에서는 데누보가 너무나 빠르게 무력화 되면서 레지던트 이블 7의 제작사인 캡콤에 환불을 해줘야 합당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데 데누보의 공동 설립자 로버트 헤르나데즈(Robert Hernandez) 일정기간 내에 게임 크랙 문제가 발생한다고 해서 환불하는 거래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번 사태로 인해 다시 PC 게임계의 보안이 위태로워지게 되었는데 게임사들이 굳이 부담을 감수하기 보다는 PS4나 Xbox One 같은 게임 콘솔의 비중을 높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