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는 메모리 가격 안정화에 보탬이 될까? 윈본드(Winbond)에서 설비 투자를 위해 추가로 약 11억 3900만 대만 달러(약 미화 369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digitimes에 따르면 윈본드는 2016년 4분기에 생산 설비 확충을 위한 77억 7천만 대만 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는데, 추가 투자 계획이 더해지면 총 투자 규모는 89억 900만 대만 달러에 달하게 된다.
윈본드는 설비 투자계획과 함께 3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Fab C를 2017년 1분기 중으로 가동할 예정이며, 새로운 공장은 2017년 중반 이후 윈본드의 전체 생산 능력 생산 능력을 약 1/3가까이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하반기에는 난야(Nanya)의 새로운 20nm 생산라인이 본격 가동될 예정인데다 삼성잔자 역시 하반기에 10nm급 2세대 DRAM 양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고, 이번 윈본드의 추가 설비 투자 소식이 전해지는 등, 18개월만에 DDR4 4Gb 칩의 현물 가격이 최고치를 갱신하는 등 메모리 가격의 고공행진이 계속되고 있지만 하반기 들어 안정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