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세계적으로 문제 되고 있는 가짜 뉴스에 맞설 것이라는 입장을 드러냈다.
애플의 수석 부사장 에디 큐(Eddy Cue)는 코드 미디어(Code Media) 회의에서 "대부분의 뉴스는 IT 기기와 관련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이 읽으므로 애플과 다른 IT 기업들은 최근 수개월 동안 발생한 가짜 뉴스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모든 사람들이 애플 뉴스를 이용하기를 바라지만 뉴스 제작자가 합법적인지 확인하기를 원한다", "우리는 클릭베이트(clickbait, 자극적인 제목의 가짜 기사나 광고)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번 발언은 애플의 팀 쿡(Tim Cook) CEO가 가짜 뉴스는 사람들의 마음을 죽이는 것이라고 말한 지 며칠만에 나온 것이어서 애플이 앞으로 대대적으로 가짜 뉴스에 대처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한편 에디 큐 애플 수석 부사장은 아직 가짜 뉴스에 대항할 확실한 대책을 마련 되지 않았으나 그것을 연구하고 여러 기업들과 함께 논의할 것이며, 애플 뉴스에서 몇 가지 관련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