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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를 위한 실속형 802.11n 공유기, ipTIME N3-i / N5-i

2017-04-19 12:00
방수호 前 기자 scavenger@bodnara.co.kr

이에프엠네트웍스가 IEEE 802.11n 유무선 공유기 ipTIME N3-i와 N5-i를 출시하였다. 두 제품은 일반 ipTIME 유무선 공유기보다 소형이어서 1인이나 소규모 가구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며 모바일 환경에서도 공유기 기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아담한 크기, 내장/외부 안테나로 구분

ipTIME N3-i와 N5-i는 일반적인 공유기보다 소형으로 디자인 되었다.

직접 손에 올려보면 그 크기를 가늠할 수 있고 마우스와 비교하면 너비를 제외하고 오히려 더 작은 편이다. 물론 무게도 N3-i가 80그램, N5-i는 74그램에 불과해 상당히 가볍다.

물론 제품 크기가 작으면 공간 절약 효과가 있으며 소규모 인원이 가벼운 용도로 사용하는 공유기라면 크기가 작아도 충분한 성능을 지원할 수 있다. 

 



안테나가 내장 된 ipTIME N5-i



외부에 안테나가 있는 ipTIME N3-i

ipTIME N3-i와 N5-i는 네트워크 데이터를 처리하는 CPU와 메모리 등 내부의 주요사양은 동일하며 딱 한 가지가 다르다. 바로 안테나이다.

N3-i는 안테나가 외부에 있고 N5-i는 내장 되어 있다. 안테나가 공유기 외부에 있으면 차지하는 공간이 늘어나지만 무선 신호 범위, 즉 와이파이(WiFi) 범위가 더 강해지므로 장애물이 많은 곳이나 먼 거리에서도 공유기를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무선 속도는 IEEE 802.11n 표준의 2.4GHz 주파수에서 최고 150Mbps까지 지원한다.

 

비록 제품 크기는 작지만 무선으로만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랜 포트가 2개 탑재 되어 동시에 PC 2대까지 인터넷 공유를 할 수 있다.

최고 100Mbps까지 지원하므로 일반 인터넷 회선 속도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ipTIME의 모바일 앱 지원

최근 추세에 맞게 두 제품도 스마트폰, 태블릿으로 와이파이 설정을 할 수 있다.

우선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서 ipTIME 설치 도우미 앱을 검색하여 설치하고 스마트폰의 와이파이 설정에서 'iptime_setup'을 선택해 접속한다.

그 다음에 ipTIME 설치 도우미 앱을 실행해서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와이파이 ID와 비밀번호 등을 설정할 수 있다.

 

모바일 기기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와이파이 설정만이 아니다. 또 다른 앱인 ipTIME 모바일 매니저(Mobile Manager)를 실행해 공유기에 접속하면 네트워크 연결 상태 확인과 펌웨어 업그레이드, 무선 신호 송출 파워 조절 등 세부사항까지 모두 관리할 수 있다.

이전 제품인 ipTIME N3와 N5는 오직 PC에서만 가능했던 기능이어서 모바일 기기 사용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졌다.

 

와이파이 속도 테스트



장애물 없는 근거리 와이파이 테스트

ipTIME N3-i와 N5-i의 네트워크 성능을 알아보기 위해 스마트폰(아이폰 SE)으로 벤치비 앱을 사용해 무선 속도를 측정해보았다.

우선 장애물이 별로 없는 5미터 이내의 거리에서 측정하였는데 두 제품 모두 다운로드/업로드 속도가 오차 범위 정도의 차이 밖에 없어서 거의 동일한 수준이었다. 

 



벽과 파티션 사이에 둔 원거리 와이파이 테스트

이어서 거리를 2배 정도 멀리 하고 벽과 파티션을 사이에 둔 상태에서 동일한 테스트를 해보았다.

안테나가 외부에 있는 N3-i가 더 유리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그 예상이 맞아 떨어졌다. 늘어난 거리와 장애물 때문에 다운로드 속도가 35% 정도 줄어들기는 했지만 내장 안테나 구조의 N5-i는 무려 75% 정도 감소해서 현격한 차이가 난다.

스마트폰으로 원활하게 인터넷을 이용하려면 최소 10Mbps 이상은 유지해야 하므로 장애물이 많은 실내에서는 N3-i가 더 효율적인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PC에서 USB 무선 랜카드로 연결한 ipTIME N3-i 테스트 결과

한편 보드나라 사무실의 인터넷 회선은 유선으로 90Mbps 정도의 속도를 지원하는데 측정 시 속도가 거기에 미치지 못하는 것은 스마트폰 내장 안테나의 성능 제약과 사무실 주변에 802.11n 공유기를 사용하는 곳이 많아서 주파수 혼잡 상태이기 때문이다.

PC에서 USB 무선 랜 카드로 연결해서 측정한 경우에는 다운로드 속도가 2배 가량 개선 되었는데 그에 따라 연결하는 기기와 주변 환경에 따라서 무선 네트워크 속도가 영향 받는 것을 알 수 있다.

 

작은 크기에 실용성 담은 802.11n 공유기

ipTIME N3-i와 N5-i는 공유기에서 핵심적인 기능을 유지한 채 크기를 최소한으로 줄인 실속형 제품이다. 요즘은 1인 가구가 상당히 많아서 혼밥, 혼술이 유행하는데 그런 소비자들에게 이번 기사의 두 제품은 잘 어울린다.

다만 안테나 유무에 따라서 성능 차이가 제법 생기므로 구매 과정에서 자신의 취향과 사용 환경을 고려해 더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7-04-20 16:00/ 신고
안테나도 있고 가격도 더 저렴한 N3 제품이 제격이네요.
지풍승 / 17-04-21 10:13/ 신고
이것은 이제 혼넷인가요?ㅎㅎ
안테나가 라디오 안테나처럼 넣었다 뺄수 있으면 휴대도 가능하겠네요.
공부하자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7-04-21 18:04/ 신고
-On Mobile Mode -
방 하나 커버하기에 적당한 용도... 흠
꾸냥 / 17-04-23 20:34/ 신고
-On Mobile Mode -
안테나 있는 공유기를 못 쓸 상황은 어떤 상황일지 상상이 안되네요
괜히 고르기만 어렵게 만들어 놓은게 아닌지 ..
닉네임 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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