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Intel)이 차세대 메모리 제품군인 인텔 옵테인 메모리(Intel Optane Memory)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인텔은 24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3월 발표한 인텔 옵테인 메모리를 금일부터 유통업체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인텔 옵테인 메모리 모듈은 인텔과 마이크론(Micron)이 공동 개발한 차세대 메모리 3D크로스포인트(3D XPoint)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PC용 제품은 PCIe M.2 슬롯에 장학해 하드 디스크(HDD) 성능을 높여주는 16GB/32GB 용량의 캐시 제품으로 선보인다.
인텔은 옵테인 메모리를 사용할 경우 일반 HDD만 쓸 때보다 웹 브라우저 실행 속도는 5배, 게임 실행 및 레벨 로딩 속도는 각각 67% 및 65%가 빨라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매일 사용하는 이메일이나 생산성 앱들의 실행 속도도 5.8배 가까이 빨라진다.
단, 인텔 옵테인 메모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인텔 7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이를 사용한 인텔 200 시리즈 칩셋 메인보드가 필요하다. 또한 옵테인 메모리를 위한 바이오스 업데이트 및 인텔 빠른 스토리지 드라이버 설치가 요구된다.
인텔 옵테인 메모리 판매 가격은 기존에 발표된 것처럼 16GB 모듈이 44달러, 32GB 모듈이 77달러(MSRP 기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