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5월 말 개최되는 컴퓨텍스 2017서 차세대 하이엔드 VGA인 라데온 RX Vega를 공개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는 가운데, GTC를 개최중인 엔비디아의 CEO 젠슨황의 키노트 발표에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볼타(Volta) 제품이 발표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금까지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AMD의 Vega 아키텍처 기반 그래픽 카드는 최소 7종이 준비 중으로, 이중 3DMark Time Spy성능이 1종은 지포스 GTX 1070과 동급 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유출된 RTG의 슬라이드에 따르면 NVIDIA의 플래그십 모델인 타이탄 Xp를 뛰어넘는 것으로 소개되었다
후자의 경우 Doom(2016)의 벌칸 플레이 환경이기 때문에 전자와 같은 모델인지 장담할 수 없고,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DX 기반 성능이 아니기에 DX 기반 게임의 성능이나 시장 반응을 판단하기 이르지만, DX 환경에서도 비슷한 수준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면 현재 하이엔드 게이밍 그래픽 카드 시장을 독점하다시피한 엔비디아를 긴장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볼타 아키텍처 관련 내용은 2세대 HBM과 TSMC 12nm 공정이 사용될 것이라는 것 외에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로, SK하이닉스의 GDDR6 메모리 양산 일정 발표에 따르면 2018년 초 관련 제품이 본격 양산되리라 전망되고 있으며, 2세대 HBM 기반 모델의 출시 시기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엔비디아 젠슨 황 CEO의 GTC 키노트는 한국 시간으로 5월 11일 새벽 한 시로 예정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