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간으로 5월 17일 AMD가 개최한 이벤트(Financial Analyst Day)서 발표된 베가(Vega) 아키텍처 기반 그래픽 카드(라데온 베가 프론티어 에디션, 이하 베가 프론티어 에디션)는 머신 러닝 시장을 겨냥한 제품으로 게이머들에게 실망을 안겼는데, 오는 컴퓨텍스에서 게이머들을 겨냥한 라데온 RX Vega에 대해 입을 열였다.
wccftech에 따르면 라자 코두리는 오는 컴퓨텍스서 공개될 게이머 대상 라데온 RX Vega는 베가 프론티어 에디션보다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되어 더 높은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훨씬 낮은 가격에 공급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가격 인상 및 공급 부족 요인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HBM2에 대해서는 지난 Fiji(라데온 R9 Fury) 때와 달리 삼성과 SK하이닉스를 포함해 여러 곳에서 공급받는다며 이같은 우려를 일축했다.
한편, 앞서 공개된 라데온 베카 프론티어 에디션의 게임 성능은 지포스 GTX 1080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경쟁사인 엔비디아에서는 이보다 약 35% 높은 성능의 지포스 GTX 1080 Ti를 갖추고 있는데, 게이밍용 라데온 RX Vega의 성능이 이들과 경쟁 가능한 수준의 성능을 제공할지 관심이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