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커피레이크, 더 개선된 절전 기능과 USB 3.1 네이티브 지원?

2017-05-29 11:28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수년간 4코어에 머물던 인텔 메인스트림 CPU에 처음으로 6코어가 도입될 커피레이크-S 플랫폼 관련 세부 내용이 유출되었다.

이에 따르면 커피레이크-S 데스크탑 모델은 코어 i7 6코어 12스레드, 코어 i5 4코어 8스레드, 코어 i3 4코어 4스레드, 펜티엄 2코어 4스레드, 셀러론 2코어 2스레드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새로운 300 시리즈 칩셋 기반 플랫폼 다이어그램도 유출되었는데, 이에 따르면 AMD 라이젠에 이어 USB 3.1 네이티브 지원이 이뤄지며, 인텔 무선-AC 지원 통합이 이뤄지며, 카비레이크에 이어 옵테인 기술을 지원한다.

추가로 보다 높은 수준의 절전 기능으로 추정되는 C10과 SOiX 지원이 이뤄지는데, 이들 새로운 절전 관련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커피레이크의 소켓은 스카이레이크/ 카비레이크와 동일한 LGA 1151이 될 것이라는 정보가 있지만, 캐논레이크 PCH-H로 명명된 300시리즈 칩셋이 사용될 것으로 나타나, 기존 인텔 정책을 감안하면 전세대 CPU와의 호환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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