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컴퓨텍스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라이젠 스레드리퍼(Ryzen ThreadRipper)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컨퍼런스의 내용은 5월 17일 개초된 FAD(Financial Analyst Day) 내용과 대동소이했으며, 인텔이 최대 2000달러에 달하는 가격을 책정한 코어 X 시리즈에 대응하기 위한 라이젠 스레드리퍼에 대한 내용 역시 특별한 것은 없었다.
추가로 공개된 내용은 PCIe Lane이 최대 64Lane이라는 것으로, 현재 공개된 인텔의 코어 X 시리즈가 최대 44Lane인 것과 비교하면 20Lane이 더 많은 것이다. 단지, 라이젠 스레드리퍼와 짝을 이룰 것이라고 공식 확인된 X399 칩셋의 경우 PCIe x8Lane으로 알려져 있어, 인텔 코어 X 대응 X299칩셋의 PCIe 3.0 x24Lane과 비교하면 플랫폼 전반적으로 PCIe Lane의 우열은 가리기 어렵다.
약 보름 전 라이젠 스레드리퍼가 공식 발표된 만큼 컴퓨텍스에서는 구체적인 라인업과 가격, 출시 일자를 비롯해 성능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이와 관련된 내용은 여전히 베일에 싸여있어 관심있게 지켜본 이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참고로,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라이젠 스레드리퍼는 현재 라이젠 7/ 5 시리즈가 듀얼 채널 DDR4 2667MHz 메모리를 공식 지원하는 것과 달리 쿼드채널 DDR4 3200MHz 메모리 공식 지원이 예상되고 있으며, 10코어/ 12코어/ 14코어/ 16코어로 총 9개 모델, TDP는 125W/ 140W/ 155W 세 종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바 있다.
한편, 라이젠 스레드리퍼와 함께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았던 라데온 RX Vega는 라이젠 스레드리퍼와 라데온 RX Vega CF 시스템에서 프레이 4K 플레이 영상을 보여주는 것으로 마무리되어 실망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