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채굴 머신으로 그래픽 카드 수요 역시 덩달아 뛰어오르고 있는데, 이에 힘입어 지난 열흘간 그래픽 카드 판매액이 1억달러를 돌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barrons.com에 따르면 이같은 결과는 이더리움 채굴에 따른 해시값 조사 과정에서 밝혀진 것으로, 평균적인 GPU의 해시 성능 30MH/s를 기준으로 계산되었다.
가상화폐 체굴에 주로 쓰이는 그래픽 카드는 AMD 라데온 계열의 인기가 높지만, 그에 따라 품귀현상을 보이면서 가상 화폐 체굴용으로 NVIDIA 계열 그래픽 카드에 대한 인기도 치솟고 있는데, 지포스 GTX 1060과 GTX 1070 역시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다.
결국 AMD와 NVIDIA에서 가상 화폐 채굴용 그래픽 카드를 선보일 것이라는 루머가 나온데 이어, 일부 그래픽 카드 제조사들이 지포스 GTX 1060 3GB 모델 베이스의 채굴용 그래픽 카드의 모습이 확인되면서 당분간 관련 제품의 생산이 중단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