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Q시리즈 두 번째 모델 LG Q8을 공식 발표했다.
LG전자는 지난 주 유럽에서 LG Q8을 공개한데 이어 금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LG Q8을 8월 중 국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출시된 LG Q6가 올해 상반기 출시된 LG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6의 특징 18:9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면, 두
번째로 나온 LG Q8은 지난 해 하반기 프리미엄 모델 LG V20의 세컨드 스크린 기능을 탑재하면서 LG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화면 특징을
Q시리즈 두 가지 모델에서 재현했다.
LG Q8은 5.2인치 QHD(2560x1440)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위에 독립된 세컨드 디스플레이 기능이 들어가 V10/20처럼 시간,
요일, 배터리 상태 등 기본 정보와 문자, SNS 등 알림 정보를 표시해준다. 또한 카메라와 오디오 기능 일부 앱에서는 세컨드 스크린이 메뉴
역할도 할 수 있다. LG V20 화면 크기(5.7인치)보다 줄었지만 해상도는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픽셀 밀도는 570ppi로 향상됐다. 색상은
어반 티탄과 스윗 핑크 2가지다.
V시리즈의 특징이었던 고품격 사운드도 지원한다. Hi-Fi 쿼드 DAC을 탑재해 잡음없는 깨끗한 음질을 제공하며 32bit 고해상도
Hi-Fi 음원 재생 및 일반 음원을 고품질로 감상할 수 있는 업비트 및 업샘플링 기능도 갖췄다.
V20처럼 전후면 광각 카메라를 탑재해 셀카와 일반 촬영 모두 편리하게 넓은 풍경까지 담아낼 수 있는데 후면 카메라 센서 화소수와 렌즈
화각은 변화가 있다. 78도 화각을 지원하는 1,600만 화소 카메라와 135도 화각의 800만 화소 카메라를 갖췄다. 전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로 최대 120도 화각까지 지원한다.
동영상을 촬영할 때 화면이 흔들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전자식 손떨림 방지 기능과 디지털 이미지 보정 기능이 합쳐진 '흔들림 보정
기능(Steady Record 2.0)'도 내장했다. V20처럼 Hi-Fi 오디오 녹음도 지원한다.
알루미늄 합금과 폴리카보네이트 등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소재를 적용해 무게를 줄이면서 휴대성과 내구성을 높였으며, 교체식 배터리 디자인을
포기한 대신 IP68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으로 수심 1m에서 30분간 방수가 가능하다.
사용자는 NFC, 블루투스, 와이파이 등 설정 기능이나 자주 쓰는 앱, 연락처 등을 바로가기로 만들 수도 있어 편리하다. 최근
사용한 앱도 표시해줘, 여러 앱을 동시에 쓰는 멀티태스킹에도 탁월하다. 폰을 쥐었을 때 손가락이 자주 닿는 후면 중앙 홈버튼에는 지문 인식
센서가 내장돼 편리하다.
LG전자는 Q 시리즈 제품군을 강화해 프리미엄 제품군 G, V 시리즈와 실속형 제품군 X 시리즈의 가교 역할을 함으로써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특히 LG Q8을 계기로 중가대 스마트폰 시장의 지배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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