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뉴스 홈 인기 PC 뉴스

USB-IF, USB 3.2 표준 사양 공개

2017-09-28 11:09
방수호 前 기자 scavenger@bodnara.co.kr

USB-IF(Implementers Forum)가 USB 3.2 표준 사양을 공개하였다.

 

USB 3.2는 최대 대역폭 20Gbps(초당 20기가비트, 2500MB)를 지원하며 이는 USB 3.1(Gen2)보다 2배 증가한 것이다.

기존 USB 타입C 케이블을 사용해 2레인으로 작동 가능하며 슈퍼스피드 USB(SuperSpeed USB, USB 3.1) 물리 계층 데이터 속도와 인코딩 기술을 그대로 사용한다. 높아지는 성능을 원활하게 처리하고 단일 또는 2레인 작동 시 원활한 전환을 위해 허브 사양이 업데이트 된다.

10Gbps 레인을 2개 사용하면 데이터 처리량 20Gbps를 구현할 수 있는데 그 성능을 실현하려면 새로운 표준에 호환되는 호스트, 클라이언트 연결이 필요하다. 10Gbps 슈퍼스피드 USB 인증을 받은 USB 타입C 케이블은 USB 3.2와 호환 된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네오마인드 / 17-09-28 11:21/ 신고
갖고싶다
준여니 / 17-09-28 14:06/ 신고
얼른 보급되길 바랍니다 ㅎㅎ
주니 / 17-09-28 16:49/ 신고
썬도볼트가 신의 한수였네
유니버셜시리얼버스 / 17-09-28 23:49/ 신고
M.2 SSD NVMe기반의 USB 외장저장장치가 활성화된다면 최대 대역폭을 쓸만한 수준이네요. 시간이 걸리겠지만 USB-Ctype과 함께 활발히 보급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럴려면 가격이 자비(?)로운 수준으로 떨어져야겠지만...
당신기억 bluemu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7-09-29 7:37/ 신고
실제 이정도 속도를 내는 주변기기가 있을까???
하여튼 기술의 발전이 장난이 아난 듯
닉네임
비회원

보드나라 많이 본 뉴스
보드나라 많이 본 기사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
Copyright NexGen Research Corp.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