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젠 5의 코어 부활 사례가 발견되어 커뮤니티가 떠들썩하다.
6코어 12스레드 모델인 라이젠 5 1600X 기반 시스템 사용자가 시스템 설치 후 윈도우 작업관리자와 CPU-Z 성능 확인 결과 8코어 16스레드 모델인 라이젠 1700X에 준하는 성능과 작업관리자 창을 인증한 것.
AMD는 패넘/ 애슬론 시절 하위 모델의 코어를 부활 시켜 상위 모델로 탈바꿈해 쓰는 코어 부활이 인기를 끌었지만 100% 성공하는 것도 아니었고, 제품 생태계 교란의 원인으로 꼽혔다.
이에 AMD에서는 FX 시리즈 이후 레이저 커팅을 가해 코어 부활에 의한 생태계 교란을 방지해왔고, 이는 2 CCX 구조인 라이젠에서도 마찬가지로 코어 부활을 방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AMD CPU 국내 관계자에 관련 내용을 문의한 바, 이번 국내 사례를 AMD 본사에 보고해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라는 내용을 확인해 이번 이슈와 관련된 AMD측의 공식 입장은 아직 없는 상황이다.
AMD 라이젠 CPU는 기본적으로 4코어가 하나의 다이를 이룬 CCX가 두 개 사용된 구조로, 라이젠 7은 2CCX 기반 8코어 16스레드, 라이젠 5 역시 2CCX 기반 6코어 12스레드와 4코어 8스레드, 라이젠 3도 2CCX 바탕의 4코어 8스레드 구성이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라이젠 5와 라이젠 3의 코어 부활 가능성이 커뮤니티에서 떠돈 바 있지만, 실제로 라이젠 5가 출시된 4월 이후 코어 부활이 보고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로, 사용자 역시 어쩌다 이같은 상황에 어리둥절한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