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파트너사들에게 쿼드로와 테슬라 대신 게이밍 그래픽 카드인 지포스 시리즈를 이용한 서버 및 HPC 등 엔터프라이즈 분야 시스템 제조를 금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digitimes가 서버 제조사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같은 내용을 전했는데, 엔비디아는 워크스테이션 대응 쿼드로 시리즈, 서버 및 딥 러닝등의 GPU 컴퓨팅 시장을 타겟팅한 테슬라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들 제품은 게이밍용 그래픽 카드인 지포스 시리즈에 비해 훨씬 놈은 가격이 책정되어 있기에 서버 제조사들은 비용을 중시한 고객을 겨냥해 지포스 시리즈 기반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엔비디아의 새로운 정책은 게이밍 시장의 확대와 가상 화폐 채굴 붐에 따른 일반 소비 시장의 지포스 시리즈 수급 불균형 상태, 서버 시장에 쿼드로와 테슬라 시리즈의 매출 감소 등 여러 요인을 감안한 조치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새로운 정책과 관련해 엔비디아는 서버와 그래픽 카드 분야에 동시 진출 중인 ASUS와 MSI, 기가바이트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는 소식도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