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대표 이흥복)가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MXF 트럭’을 새롭게 선보인다.
‘아이나비 MX 화물향’의 후속인 ‘아이나비 MXF 트럭’은 기존 화물차 운전자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경로 안내에 대해 고도화한 것이 특징이다. 화물차종, 차량 높이, 적재중량, 공차, 만차 등 화물차 전용 환경설정을 통해 실시간으로 최적 경로를 안내하며, 차량 상태를 고려한 주행 중 좁은 길 안내와 탐색 결과 화면 U턴 및 좁은 길 안내 등 화물차 운전자에게 필요한 사전 정보를 지원한다. 또한 좌회전 우선, 오르막/내리막길, 비포장 도로, 과속방지턱 등 위험요소를 최소화한 안전 운행경로를 안내한다.
주행 중 운전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사용 테스트 결과를 반영한 운전에 최적화된 드라이빙 인터페이스 및 앞차출발알림(FVSA),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신호등변경알림(TLCA) 등 최첨단 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을 지원해 운전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도를 낮췄다.
전자지도는 국내 주요 지형지물을 현실감 있게 입체적으로 렌더링한 ‘아이나비 익스트림(Extreme) 3D’ 전자지도를 기본 적용해 업무 이동이 많은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실질적인 길안내 정보를 제공하며, 64G 모델은 아이나비 항공지도인 ‘익스트림 에어 3D(Extreme Air 3D)’를 추가 적용한다. 실제 목적지 주변 지형 및 경로를 항공지도로 확인할 수 있어서 운전자의 경로 선택에 도움을 준다.
이 밖에도 ‘아이나비 MXF 트럭’은 차량관제시스템(FMS), 위치정보시스템(LBS) 등 화물차 관련 솔루션을 지원하는 API 및 외장형 통신 모뎀과 안정적인 연동을 기반으로 하는 무선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며, 화물차 전용 후방 카메라를 통해 차량 후방을 상시 확인할 수 있는 PIP 기능과 영상 캡쳐 기능도 지원한다. 화물차 운전자가 선호하는 8인치 화면을 탑재했고 다양한 업무용 어플리케이션 연동이 가능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적용해 편의성도 높였다.
‘아이나비 MXF 트럭’의 가격은 ▲16G 399,000원, ▲64G(항공지도 포함) 459,000원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