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금속, 라이트온 ODD의 국내 컨슈머 시장 공략 시도

2017-11-09 11:47
편집부 press@bodnara.co.kr

라이트온(Lite-On)의 공식 파트너로 SI 시장에 SSD와 ODD를 공급하던 태진금속이 컨슈머 ODD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라이트온 ODD에 대한 생산과 PC 관련 ODD에 대한 판매는 Lite-On Technology가 담당하고 있으며 자동차를 비롯한 오디오 기기용 ODD에 대한 판매는 PLDS(Philips & Lite-On Digital Solutions)가 담당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태진금속이 일반 컴퓨터 시장과 자동차용 ODD를 국내 PC 제조사에 납품해 왔으며, 기존 완제품 구성의 컴퓨터 시스템 시장에 대한 공략을 컨슈머 ODD 시장 확대를 위해 이선디지털과 유통 파트너 계약을 맺고 시장에 공급을 하게 되었다.

태진금속은 이선디지털을 통한 컨슈머 ODD 시장 공략을 위해 노트북용 슬림 ODD 3종을 비롯해 데스크탑 ODD 3종, USB를 기반으로 하는 외장형 ODD 3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네오마인드 / 17-11-09 12:26/ 신고

잘봤습니다.

BlurayODD / 17-11-09 16:52/ 신고

광학드라이브는 거의 사양산업으로 인식되기에 참여업체가 점점 줄어드는데, 외장 ODD는 DVD제품만 주구장창 출시하지말고, Bluray나 UHD-BD 쪽도 나왔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newstar

/ 17-11-10 21:20/ 신고

그래도 없으면 아쉬운 틈세시장격인 ODD쪽을 LG와 나눠먹으려는가 보군요.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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