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Tesla)가 전기 세미트럭 '테슬라 세미(Semi)'의 가격을 공개하고 예약 판매를 시작하였다.
현재 테슬라 홈페이지에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테슬라 세미 표준 모델 가격은 15만 달러(약 1억6천만 원)이며 배터리 용량을 높인 모델은 18만 달러(약 1억9,500만 원)이다. 표준 모델은 최대 주행거리 300마일(약 483킬로미터)이며 배터리 용량이 높은 모델은 500마일(약 804킬로미터)을 주행할 수 있다.
예약 주문 시 계약금은 2만 달러(약 2,170만 원)이며 초기 생산 차량 1,000대인 파운더스(Founders) 시리즈는 20만 달러(약 2억1,700만 원)를 지불해야 주문 가능하다.
더 자세한 정보는 테슬라 홈페이지에서 살펴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