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DRAM 가격이 두 배 가까이 치솟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DRAMeXchange는 2016년 이후 지속적으로 반도체 제품 가격이 인상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말 1.94달러를 기록했던 DRAM 가격이 2017년 11월 말 기준 3.59달러를 달성해 약 85% 상승했음을 알렸다.
DDR4 4Gb 2133MHz 제품 기준 9월과 비교했을 때 10월 가격 상승폭은 7.69% 였던 것과 비교해 11월 가격 상승폭은 2.59%에 그쳐 상승세가 주춤했는데, 이는 주요 제조사들의 증산 관련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단지, 실제 증산이 이뤄지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2018년 초까지는 여전히 공급 부족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스마트폰과 태블릿, 메모리 카드, USB 드라이브 등에 쓰이는 낸드 플래시 가격은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128Gb MLC 칩의 경우 9월 말과 동일한 5.6달러를 기록했지만, 2016년 말 평균 칩 가격이 4.22달러였던 것과 비교해면 올해 32.7% 상승해 DRAM 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한 가격 인상이 이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