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을 차려보니 2017년이 끝나고 기자는 2017년 워스트 어워드를 작성하기 위해 문서
편집기를 켜고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다.
2017년 국내 탑 이슈를 꼽자면 가장 윗자리에 지난해 말 국회의 탄핵
소추에 이은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박근혜 파면 결정이 자리하지 않을까 싶다. 조기 대선과 정권 교체를 비롯해 아직
마무리 짓지 못한 후폭풍은 현재 진행형이다.
또한, 3년 만에 수면으로 올라온 세월호와 대한민국도 안전지대가 아님이 확인되었고, 북한은 올해도 미사일-핵 실험으로 여전히 예측 불가능성을 재확인 시킨 데다,
영화 쪽에서는 xx닦이라 부르는 영화들도 대거 개봉하는 등 크고 작은 빅 이슈가 발생했다.
이에 비교할 바는 아니어도 올해 IT쪽에서도 굵직한 일들이 있었는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라이젠으로 화려하게 부활한 AMD, 소니와 MS에 밀려 콘솔 시장에서 심하게는 듣보잡 취급도 받던 닌텐도의 생존 신고이자
부활의 신호탄이 될지도 모를 스위치,
하늘 높을 줄 모르고 치솟던 컴포넌트 가격과 가상화폐 열풍 등등...
2017년 정유년 닭의 해를 돌아보며 '보드나라 마음대로' 뽑은 워스트 어워드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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