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일부 엔비디아 지포스 GPU는 당초 용도인 게임용 그래픽 카드가 아닌 채굴용 그래픽 카드로 전용되고 있는데, GTX 1060 5GB는 채굴용으로 만날 수 없을 전망이다.
지포스 GTX 1060 6GB GPU는 일부 제조사에서 P106로, 지포스 GTX 1070은 P104라는 이름으로 채굴용 제품이 등장하고 있는데, 엔비디아가 지포스 GTX 1060 5GB GPU를 채굴용으로 사용할 경우 보드 제조사 측에 GPU를 공급하지 않겠다고 엄포를 놓았다는 소식이 중국쪽 외신을 통해 알려졌다.
지포스 GTX 1060 5GB는 중국 PC방 시장을 겨냥한 제품으로, 현재 기가바이트 중국 사이트에 관련 제품이 등록된 제품 스펙을 감안하면 6GB 모델과 비교해 메모리 용량과 대역폭만 소폭 감소해 두 제품간 성능 차이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게이밍 그래픽 카드가 가상 화폐 채굴용으로 사용되면서 시장에서는 한 때 그래픽 카드 품귀현상과 가격 상승이 발생했으며, 마침내 채굴을 위해 디스플레이 출력 기능을 제외한 제품까지 등장하기 시작했다. 엔비디아는 이같은 상황에 부정적인 이장을 내보인 바 있는데, 지포스 GTX 1060 5GB 기반 채굴용 제품 금지 조치 또한 이같은 입장의 연장선에서 나온 것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