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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라이젠 시리즈 최대 30% 가격 인하 발표

2018-01-09 10:27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AMD의 2세대 라이젠 출시 일정이 유출된 가운데, 1세대 라이젠과 스레드리퍼의 가격 인하가 발표되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가장 큰 폭으로 인하된 모델은 하이엔드 라이젠 7 1800X로 499달러에서 349달러로 약 30% 인하되었으며, 다음으로 라이젠 7 1700X는 399달러서 309달러로 약 24%, 라이젠 7 1700은 329달러서 299달러로 약 10% 인하된다.

라이젠 5 모델들 역시 약 10% ~ 15% 가량의 가격 인하가 단행되며, 라이젠 3 모델은 이번 가격 인하에서 제외되며, 라이젠 스레드리퍼 8코어 모델인 1900X는 549달러서 449달러로 약 20%의 가격 인하가 이뤄진다.

이번 가격 인하 조치로 인텔의 대응 모델 보다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4월 2세대 제품 출시를 앞두고 1세대 모델의 재고 소진을 가속화하기 위한 목적도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heaye / 18-01-09 16:06/ 신고
최근에 AMD의 점유율이, 기대치를 많이 밑돌긴 했음.
시장에서 퇴출 안되려면, 가격인하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도 진작부터 있었고,
소켓이 똑같은 탓에, 2x00X 나오기 전에 1x00X재고처분을 해야할 필요도 있었고
그린데이 / 18-01-09 20:34/ 신고
인텔 문제 많던데 여기 와서 방구를 끼노 ㅋㅋ
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8-01-09 20:59/ 신고
1600 시리즈도 현실적으로 다가온것 같네요.
bluet / 18-01-09 22:02/ 신고
약애
바람공자 pdjp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8-01-10 5:30/ 신고
인텔 문제있을때 후려쳐서 점유율 좀 올리지...
전투기 f15cc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8-01-10 9:12/ 신고
국내 단가 반영이 빨리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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