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박스원 독점 게임 '선셋 오버드라이브', 국내에서 PC 버전 심의 통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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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4 11:30
방수호 前 기자 scavenger@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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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박스원(Xbox One) 독점 게임인 '선셋 오버드라이브(Sunset Overdrive)'가 조만간 PC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선셋 오버드라이브는 2014년 10월 엑스박스원 전용으로 출시된 게임인데 최근 국내의 게임물관리위원회에 홈페이지에서 'Sunset Overdrive PC (선셋 오버드라이브)'라는 이름으로 심의를 통과한 것이 확인되었다.
'PC'라는 이름이 붙은 것으로 보면 조만간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를 통해 선셋 오버드라이브 PC 버전이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아직 관련 발표가 없는데 6월에 개최되는 E3 2018 게임쇼 기간에 정보가 공개될 수 있다.
한편 선셋 오버드라이브는 가상 도시인 선셋 시티에서 괴물로 변한 사람들의 공격을 피해서 생존하고 탈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놀이공원을 연상하게 하는 배경에서 일반 화기가 아니라 만화에나 나올 법한 독특한 무기를 직접 개조하여 재빠르게 움직이면서 싸우는 방식이 눈길을 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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