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록스 그래픽스(Matrox Graphics)가 '매트록스 G200' GPU 20주년을 기념하였다.
매트록스 G200은 2D와 3D 가속 용도로 개발된 GPU이며 20년 전 당시에는 전례 없는 이미지 품질을 지원하였고 업계 최초로 멀티 모니터 기능을 지원해 여러 기업과 정부, 산업 분야에서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엔비디아가 지포스 시리즈를, ATI(현재 AMD 소유)는 라데온 시리즈로 괄목할 만한 3D 성능과 화질을 구현하면서 일반 소비자 시장에서 매트록스 GPU는 차츰 입지를 잃어갔고 지금은 일부 분야에서만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매트록스 그래픽스의 데이빗 치아피니(David Chiappini) 부사장은 "매트록스 G200의 20주년을 맞아서 매우 기쁘며 협력사와 고객에게 제공한 확고하고 장기적인 헌신 및 지원은 우리의 업적이다"라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