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메시지를 수신하면 PS4(PlayStation 4)가 먹통이 되는 버그를 해결하였다.
이번 버그는 10월 14일 레딧(Reddit)에 PS4로 읽지 못하는 문자가 포함 된 메시지를 수신하면 기기가 먹통이 된다는 정보가 올라오면서 여기저기 알려졌다. 킷구루(Kitguru)에 의하면 일부 게이머는 온라인으로 게임을 하다가 상대편에게 버그를 유발하는 메시지를 보내고 승리하여 이번 버그는 금세 논란거리가 되었다.
공장 초기화 말고는 PS4를 회복할 방법이 없어서 메시지 수신 대상을 친구로 제한하고 PS4 대신 모바일 앱으로 메시지를 확인하는 임시 조치가 제시 되었는데 현재는 해결 된 상태이다.
영국 PS 공식 트위터는 이번 버그를 해결하였고 먹통이 된 PS4는 모바일 앱에서 버그를 유발한 메시지를 삭제하고 안전 모드로 진입해 옵션 5를 선택하고 실행하면 정상으로 돌아온다고 하였다. PS4 안전 모드는 전원 버튼 7초 동안 누르고 있으면 진입할 수 있고 듀얼쇼크 4(DualShock 4) 컨트롤러는 USB로 연결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