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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스트림 VGA에 새로운 붉은 용,파워컬러 RX 570 8GB OC 레드드래곤 백플레이트

2019-04-19 15:00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지포스 시리즈에 비해 평가가 박한 것이 AMD 라데온 그래픽 카드의 현실이다. AMD는 이러한 현실을 받아들이고 사활을 건 듯 공격적으로 게임 번들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데, 가장 최근에는 2월 라데온 RX 590 출시 직후부터 디비전 2, 데빌 메이 크라이 5, 바이오하자드 2 RE를 제공하는 Raise the Game Fully Loaded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엔비디아가 비슷한 시기 진행한 번들 프로모션 배틀필드 5/ 앤섬/ 메트로 엑소더스 모두가 게임 내/외적 이슈로 박한 평가를 받는 와중에 AMD가 번들 제공한 게임들은 '갓'게임으로 평가 받으며 라데온 그래픽 카드의 인기도 덩달아 급상승했다.

덕분에 게임 키 발급이 늦어졌지만 당초 일정보다 한 달 이상 길어진 4월 6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해 더욱 많은 게이머들이 라데온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이번 기사에서는 지난 프로모션 덕에 가성비가 높아졌다고 평가받는 AMD 그래픽 카드 중에서도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라데온 RX 570, 그중에서 디앤디컴을 통해 국내 새롭게 등장한 파워컬러 라데온 RX 570 8GB OC 8GB 레드 드래곤 백플레이트 제품을 살펴보겠다.

 

메인스트림 최강의 가성비, 파워컬러 라데온 RX 570 OC 8GB 레드 드래곤 백플레이트

라데온 RX 570은 4월 6일까지 진행되었던 프로모션에서 두 개의 게임을 선택할 수 있으면서도 20만원 이하의 메인스트림 게이머들이 즐기기에 적절한 성능을 발휘한다는 점에서 새롭게 조명받은 제품이다.

 

이번 기사의 주인공인 파워컬러 라데온 RX 570 OC 8GB 레드 드래곤 백플레이트는 이름 그대로 8GB VRAM과 백플레이트를 갖추고도 16만원 중반대의 합리적 가격으로 출시되었다. 엔비디아의 메인스트림 제품군 VRAM이 4GB나 6GB로 제한되어 일부 타이틀에서 VRAM 부족 이슈가 종종 화자되는 것과 비교하면, 절대 성능은 둘째치고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

출력 포트 구성은 3개의 DisplayPort와 1개의 HDMI, 1개의 DVI-D 포트로 구성되어 특별히 변환 젠더를 쓰지 않고도 모니터와 TV, 프로젝터 같은 디스플레이 장비와 손쉽게 연결할 수 있고, 지포스 게이머들인 조차 군침을 흘리는 동영상 보간 기능 플루이드 모션 역시 지원한다.

 

백플레이트를 채택한 일부 제품이 열섬 효과를 유발해 발열에 마이너스로 작용하는 것과 달리, 본 제품의 백플레이트는 GPU 뒷면과 전체적으로 통풍구를 균일하게 배치해 열섬 효과를 방지한다.

보조전원 커넥터는 8핀을 채택했으며, 케이스에 시스템 조립 시 고정하기 위한 PCI 브라켓 상단에 듀얼 바이오스 전환 스위치가 있다. 스위치가 PCI 브라켓쪽으로 향했을 때는 팩토리 오버클럭 설정, 반대 방향으로 옮기면 라데온 RX 570의 레퍼런스 클럭으로 동작한다.

 

쿨링 솔루션을 분리해보면 세 개의 8mm 히트파이프가 GPU의 발열을 빠르게 알루미늄 서멀 블록으로 발산해주고, 메모리와 전원부 전체의 발열도 일체형 서멀 블록으로 동시에 잡도록 설계된 모습을 알 수 있다.

한편, 파워컬러 라데온 RX 570 8GB OC 레드 드래곤 백플레이트는 GPU 온도에 따라 쿨링팬 회전을 On/ Off 하는 0Fan 기술이 적용되었다. 아이들 상태에서는 GPU 온도가 60℃ 이하일 경우, 게임이나 GPU 컴퓨팅 과정에서 온도가 높아진 이후에는 GPU 온도가 50℃ 이하로 낮아지면 팬의 동작을 멈춘다.

 

파워컬러 RX 570 8GB OC 레드 드래곤 백플레이트, 안정적인 성능과 온도 구현

세 개의 8mm 히트파이프와 92mm 급 듀얼 쿨링팬이 사용된 파워컬러 라데온 RX 570 8GB OC 레드 드래곤 백플레이트 모델은 디비전 2 벤치마크를 수 차례 반복하면서 약 70℃ 초중반의 안정적인 온도를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게임마다 다를 수 있지만 실제 게임 플레이시 과열을 우려하지 않아도 될 듯 하다.

참고로 디비전 2를 Full HD 해상도에서 높음 옵션으로 벤치마크 했을 때 라데온 오버레이로 확인된 VRAM 사용량은 약 5.3GB로 확인되어, 높은 VRAM을 요구하는 최신 게임에서 유리한 면모를 보인다.

 

뛰어난 가성비로 재조명 받게된 라데온 RX 570의 성능은 어떤지, 올 초 있었던 게임 번들 타이틀 중 디비전 2와 데빌 메이 크라이 5를 포함해 최신 게임 위주로 Full HD에서의 성능을 테스트해 보았다.

결과가 보여주듯, 메트로 엑소더스라는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최신 타이틀에서 거의 최상급 그래픽 옵션을 적용하고도 대부분의 게임에서 평균 60 프레임 이상의 성능을 뽑아준다.

특히, 번들 프로모션으로 제공되었던 데빌 메이 크라이 5는 모든 그래픽 옵션을 최고로 설정하고도 평균 80프레임 이상의 성능을 발휘, 경우에 따라 더 높은 해상도에서의 플레이도 노려볼 수 있다.

디비전 2는 최고 옵션에서 평균 71프레임의 성능을 뽑아내는 것으로 확인된 만큼 그래픽 옵션을 한 단계 더 높이거나 해상도를 올리는 플레이도 시도할 수 있을 것이다.

 

메인스트림의 재조명, 파워컬러 라데온 RX 570 8GB OC 레드 드래곤 백플레이트

근래 새롭게 출시된 파워컬러 라데온 RX 570 8GB OC 레드 드래곤 백플레이트를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중고 신인'으로 정리할 수 있다. RX 570 자체는 2017년 2분기 처음 등장했지만 곧이어 가상화폐 대란이 터진데다 출시 시점에서는 가격대 성능비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결국 장기간의 가상화폐 대란이 끝난 시점에서는 엔비디아 지포스에 거의 시장을 내주다시피했지만, 엔비디아의 튜링이 이런 저런 이슈에 휩싸인 시점에 공격적인 가격과 AAA급 타이틀을 최대 세 개나 제공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재조명 받게된다.

4월 들어 디앤디컴을 통해 국내 새롭게 출시된 파워컬러 라데온 RX 570 8GB OC 레드 드래곤 백플레이트는 시기상 번들 프로모션 적용을 받지는 못했지만, 최근 VRAM 요구량이 높아지는 최신 타이틀 대응이 가능하도록 8GB의 대용량 VRAM을 갖추고, 트리플 8mm 히트파이프, 92mm급 듀얼 쿨링팬으로 안정적인 온도를 유지해준다.

RX 570 자체의 안정적인 Full HD 게이밍 성능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이다.

Raise the Game Fully Loaded 프로모션 자체는 끝났지만 덕분에 라데온 RX 570이 뛰어난 가성비로 재조명 받게 되었는데, 쓸만한 라데온 RX 570 모델을 찾고 있는 게이머에게 파워컬러 라데온 RX 570 8GB OC 레드 드래곤 백플레이트 모델이 괜찮은 옵션이 되어줄 것이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다크묵향 / 19-04-21 3:25/ 신고
파워컬러 제품 RX470 사용해봤는데 생각 이상으로 온도 정말 잘잡더군요.
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9-04-22 20:44/ 신고
메모리도 크고 가격도 저렴한만큼 좀더 고급형 모델로 선회할 수있는 여유도 있네요.
윈도리트윗 / 19-04-22 23:15/ 신고
세 게임을 다 줬다구요? 저 가격에?
내가 저중에 두개를 스팀에서 샀고 하나를 살까 고민중인데.. 심지어 정가에.. 우옷!!!!
왜 이런건 꼭 늦게 보는거야.. 헐..
다크묵향 / 19-04-23 11:41/ 신고
게임증정 이벤트 엄청 오래했습니다... 게임이 바뀌기도 했으니까요. 거의 일년은 한거 같은데요.ㅎ;;
RX590,베가만 게임3개구요.
RX580, RX570은 게임 2개 선택 증정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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