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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년내 AMD RDNA 라이센스 GPU 탑재 SoC 출시 계획

2019-08-05 10:48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지난 6월, AMD 라데온 RX 5700 시리즈에 도입된 RDNA 아키텍처 기반 그래픽 기술에 대한 다년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한 삼성전자에서, 해당 기술이 도입된 SoC 출시가 약 2년 내에 이뤄질 것이란 내용을 발표했다.

overclock3d에 따르면 관련 내용은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발표의 질의응답 내용을 통해 확인된 것으로, 삼성전자는 개발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되지 않았지만제품 출시측면에서 대략 2년을 내다보고 있음을 밝혀,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2021년 혹은 2022년 출시될 갤럭시 시리즈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AMD는 모바일 그래픽 시장으로 자사의 그래픽 IP 영역을 확장하고, 삼성전자는 경쟁사에 비해 불리하다고 지적받아온 그래픽 성능 개선을 기대할 수 있어, 양사의 그래픽 IP 파트너십은 서로에 이득이 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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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f15cc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9-08-06 10:09/ 신고
제품 현실화 되면 삼성 엑시노스 경쟁력이 확실히 좋아질것 같네요
이렇게 되면 퀄컴은 엔비디아와 손 잡는게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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