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코리아가 닌텐도 스위치용 게임 '포켓몬스터소드/실드' 새로운 포켓몬인 '창파나이트'를 공개하였다.
창파나이트는 파줄기를 창으로, 파 이파리는 방패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인 포켓몬이다. 기존 포켓몬인 '파오리'가 진화한 형태인데 마치 중세 기사 같은 자세로 파를 사용해서 전투하며, 파가 시들면 은퇴한다는 재미있는 설정이 붙어있다.
창파나이트만 배울 수 있는 기술로는 '스타어설트'가 있다. 무기인 파줄기 끝 부분을 앞으로 내밀고 힘을 모았다가 고속으로 이동해 상대방 포켓몬에게 부딪히는데 공격 시 화려한 폭발 효과도 나타난다. 다만 스타어설트를 사용하고 나면 1턴 동안 움직이지 못하므로 전투 시에는 신중하게 기술을 써야한다.
한편 창파나이트는 포켓몬스터소드에만 나오는 포켓몬이므로 포켓몬스터실드 구매자들은 다른 게이머와 교환을 통해서만 창파나이트를 얻을 수 있다. 포켓몬스터실드에도 전용 포켓몬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하므로 모든 포켓몬을 얻으려는 게이머는 그 점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포켓몬스터소드/실드는 올해 11월 15일 출시 예정이며 앞으로 포켓몬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새로운 정보가 더 공개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