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알렉사에 닉 퓨리역 사무엘 잭슨 목소리 입혀져

2019-09-30 10:37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아마존의 인공 지능 비서 알렉사에 근래 MCU 시리즈로 인기를 더한 유명 영화배우 사무엘 L. 잭슨의 목소리가 입혀진다.

사용자는 기존 알렉사와 사무엘 L. 잭슨의 목소리를 언제는 바꿔 사용할 수 있으며, 처음 사무엘 L. 잭슨의 목소리를 사용시에는 0.99달러 지불이 필요하고, 첫 사용 기간 이후에는 4.99달러 비용 지불이 필요하다.

F-word로 유명한 배우의 특성을 살려 걸걸한 입담을 들을 수 있지만 사용자 취향이나 자녀 보호 등 환경에 따라 욕설 차단 옵션도 제공한다.

아마존은 사무엘 L 잭슨 이외에도 다양한 음성 버전을 추가해 나갈 예정으로, 날씨 예보나 음악 재생, 유머, 알람, 노래 요청 등의 기능을 지원하며, 자세한 내용은 아마존 홈페이지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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