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의 차세대 GPU 코드네임으로 여겨져 온 호퍼(Hopper)에 대해, 엔비디아가 상표등록한 사실이 알려졌다
엔비디아 호퍼는 튜링, 앙페르에 이어 등장할 차세대 GPU의 코드네임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고성능 대형화와 미세 공정 적용의 높아지는 난이도에 대한 솔루션으로 주목 받고 있는 MCM 방식을 적용할 것으로 에상되고 있다.
AMD는 라이젠 시리즈에 MCM 방식을 도입해 수율을 높여 톡톡히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엔비디아가 호퍼 GPU에 MCM 방식을 도입할지는 확실치 않다. 단지, 2017년 관련 논물을 발표하는 등 MCM 방식을 연구 중인 정황이 포착되고 있어 언제가 되었건 관련 제품을 내놓을 가능성은 높게 평가되고 있다.
한편, 엔비디아의 차세대 GPU 코드네임으로 여겨지는 호퍼는 프로그래밍 언어 중 하나인 코볼의 개발을 주도한 미국의 컴퓨터 과학자이자 해군 제독으로, 미국의 이지스 구축함 중 한 척이 그녀의 이름을 따 명명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