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 새로운 인텔 제온 워크스테이션 및 서버 메인보드 발표

2019-12-19 11:20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기가바이트(GIGABYTE)가 새로운 인텔 제온(Xeon) W-3200 및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워크스테이션 및 서버 메인보드를 출시했다.

기가바이트 MU71-SU10은 인텔의 새로운 제온 W-3200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워크스테이션용 ATX 타입 싱글 소켓 메인보드다.

고급 워크스테이션 전문가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싱글 소켓 솔루션으로 최대 28코어 56스레드 구성으로 기본 클럭 3.7GHz 터보 부스트 4.6GHz 성능을 가진 제온 W-3200 프로세서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인텔 옵테인 DC 영구 메모리 모듈을 지원하는 싱글 소켓 방식의 2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제품군도 사용 가능하다.

최대 1TB DDR4 메모리 구성이 가능한 8개의 DIMM 슬롯, 7개의 PCIe 3.0 확장 슬롯 및 고속 NVMe 스토리지를 위한 온보드 M.2 슬롯을 갖췄다. 또한 Aspeed AST2500 BMC와 원격 관리를 위한 전용 MLAN 포트가 포함된다.

기가바이트 MD71-HB1은 듀얼 소켓 2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위한 서버 메인보드로, 기존에 출시된 E-ATX 폼팩터의 서버 메인보드 MD71-HB0과 비슷한 디자인지만 메모리 슬롯을 줄이고 PCIe 확장 슬롯을 7개로 늘려 Add-on 가속기 카드 또는 스토리지 및 네트워킹 장치에 대한 확장성과 유연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