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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 필 스펜서 대표, 개발자들이 해상도와 FPS에 구애 받지 않기를 희망

2020-01-29 12:36
방수호 前 기자 scavenger@bodnara.co.kr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Xbox) 사업부 대표인 필 스펜서(Phil Spencer)가 개발자들이 차세대 엑스박스 게임 개발 시 해상도와 FPS(초당 프레임)에 구애 받지 않기를 원하고 있다.

 

호주 게임 미디어인 스테비버(Stevivor)가 실시한 인터뷰에서 스펜서 대표는 "우리는 개발자들에게 엑스박스 360로 60 FPS를 유지하거나 엑스박스 원 X (Xbox One X)로 4K 60 FPS를 구현해야 한다고 제한을 건 적이 없다" "개발자들이 어떤 하드웨어 플랫폼에서든 도전할 수 있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고 싶다"고 하였다.

이어서 그는 "현세대인 엑스박스 원 X 게임은 놀라운 경지에 도달했으며 더 놀라운 것을 보여줄 수 있다" "다만 나는 게임이 보이는 것 만큼 놀라운 느낌을 주기를 원하는데 현세대에서는 그럴 수 없다" "느낌과 프레임 속도, 일종의 일관성, 가변적인 화면재생률 등 여러 가지를 우리가 원하는 수준으로 달성하기에는 GPU와 비교하여 CPU 성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진정한 게임의 느낌은 더 집중하는 것이며 화면에 더 많은 픽셀을 채워넣는 것이 아니다"라고 하였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올해 연말 출시할 예정인 차세대 엑스박스인 '엑스박스 시리즈 X (Xbox Series X)'는 기존 제품인 엑스박스 원 X보다 4배 정도 높은 성능과 8K 해상도 및 120 FPS를 지원한다고 하여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현세대에서 4K 해상도와 60 FPS도 동시에 구현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개발자들에게는 부담감으로 작용할 수 있는데 그 점을 고려한 스펜서 대표가 이번 발언을 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즉 기존 게임들보다 획기적으로 발전한 신작들을 만나보려면 차세대 비디오 게임기가 출시 되고난 뒤에도 시간이 더 흘러야 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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