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과 마이크론이 3D XPoint(인텔 브랜드 '옵테인', 마이크론 브랜드 'QuantX') 칩 공급과 관련해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3D XPoint를 공동 개발한 인텔과 마이크론은 2세대 이후 견해 차이로 개발 관련 파트너십을 종료했고, 이후 인텔은 플래시 메모리 개발과 생산 관련 합작 법인의 주식을 마이크론에 전량 매각하면서, 중국 대련에 위치한 Fab 68서 자체적으로 3D XPoint 생산을 준비 중이다.
마이크론과의 새로운 3D XPoint 공급 계약의 상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인텔은 마이크론에 지분을 전량 매각할 당시 중국 공장에서 자체 생산하기까지 1년간 미리 합의된 금액으로 판매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재합의는 지난 계약이 3월 9일자로 종료됨에 따른 것으로 가격 변동 및 향후 전망에 따른 내용이 포함되었다고 알려졌는데, 마이크론측 역시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번 계약이 마이크론에 중요한 것은 아니며, 이전 전망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라고 전했다.
단지, 아직 자체 생산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새롭게 갱신된 계약은 공급 가격 인상이 포함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마이크론은 2020년 1분기 회계연도 동안 인텔에 1억 5800만 달러 상당의 3D XPoint와 낸드 플래시를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