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발표전 알려진 바와 같이 인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함께 사용된 노트북을 통해 출시되기 시작한 지포스 RTX 20 시리즈 슈퍼 그래픽 카드는 RTX 2080 Super와 RTX 2070 Super의 2종으로, 출시 여부에 대한 논란이 있었던 RTX 2060 Super는 제외되었고, GTX 1650 Ti가 추가 되었다.
엔비디아는 모바일용 지포스 RTX 20 슈퍼 시리즈 출시와 함께 MAX-Q 다이나믹 부스트 기술도 발표했다. 이는 필요에 따라 GPU와 CPU 전력을 조절해 전체 소비전력을 유지하면서 게이밍 성능을 더욱 높여줄 수 있는 기술이다. 엔비디아의 발표에 따르면 GPU에 대한 전력은 높이고 CPU 전력은 낮추는 방식으로 동작해 약 10% 가까이 게임 성능을 높여준다.
이는 1월 CES서 공개된 AMD의 스마트시프트 기술과 유사한 기능이다. AMD 스마트 시프트는 작업 종류에 따라 전체 전력 설계 중 CPU와 GPU 중 추가 성능(전력)이 필요한 컴포넌트를 판단해 동작하므로, 엔비디아의 다이나믹 부스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범용성이 뛰어나다.
한편, 엔비디아는 이번 모바일 RTX 20 슈퍼 시리즈 출시를 통해 기존 레거시 모델을 대체하며, RTX 2600은 RTX 2070으로, GTX 1660 Ti는 RTX 2060으로, GTX 1650은 GTX 1660 Ti와 GTX 1650 Ti, GTX 1050은 GTX 1650으로 대체하는 라인업 전략 개편을 단행한다.
이에 따라 모바일 플랫폼에서도 앞서 Super 시리즈가 출시된 데스크탑과 같이 동급 가격에 더욱 고성능 그래픽 경험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새로운 RTX 20 슈퍼 시리즈 GPU가 탑재된 노트북은 4월 15일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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