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Intel)이 2020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인텔은 23일(현지시간) 실적 발표를 갖고 2020년 1분기에 198억 달러의 매출과 70억 달러의 영업이익, 그리고 57억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69% 및 42% 증가한 것으로 주당 순이익도 0.87달러였던 작년 1분기와 비교해 51% 가량 증가한 1.31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별 실적을 살펴보면 가장 큰 폭의 매출 증가를 기록한 곳은 데이터 중심(DATA-Centric) 사업부에 속한 데이터 센터 그룹(DCG)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 매출이 53% 증가하는 등 전년 동기 대비 매출 43%의 매출 성장을 보였다. 또한 비 메모리 솔루션 그룹(NSG)도 46%, 모빌아이 부문도 22%라는 높은 매출 성장을 보였다.
PC 중심 사업부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CCG)의 매출 증가세가 14%로 데이터 중심 사업부보다 낮았지만 단일 사업부 가운데 가장 큰 98억 달러로 여전히 인텔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책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인텔은 2020년 2분기 실적 전망으로 1분기보다 낮은 185억 달러의 매출과 1.04 달러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PC 중심 사업은 지난 해와 같이 큰 변화가 없지만 데이터 중심 사업의 경우 25% 가량 매출이 락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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