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브라, 재택근무 및 전화회의에 최적화된 스피커폰 스피크 750 출시

2020-06-01 09:30
편집부 press@bodnara.co.kr

퍼스널 사운드 및 오피스 솔루션 분야의 선두주자인 덴마크 GN그룹의 자브라(Jabra)가 풀 듀플렉스 시스템을 통해 우수한 오디오 품질을 제공하는 스피커폰 스피크 750(Speak 75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자브라의 스피커폰 스피크(Speak) 시리즈는 사용 인원수와 기능에 따라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스피크 410, 스피크 510, 스피크 710, 스피크 810 등 다양한 모델을 보유해 인기가 높으며,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스피크 750은 프리미엄 오디오를 통해 회의 구성원의 목소리를 동시에 담아낼 수 있도록 설계되어 더욱 효율적인 미팅을 진행할 수 있다.

양쪽 방향으로 동시에 통신 가능한 전송 방식의 풀 듀플렉스 오디오 시스템을 지원하는 스피크 750 덕분에 사용자는 실제로 상대가 눈앞에 있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어 중요한 내용을 놓칠 걱정을 덜어낼 수 있다.

스피크 750은 USB 케이블 및 블루투스를 통해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 플러그앤플레이(Plug&Play) 기능을 지원해 손 쉽게 즉각적인 연결이 가능하다. 또한, 끊김 현상 없이 최대 8개의 디바이스와 페어링 가능하며 동시에 두 개의 디바이스에 연결할 수 있다.

특히 회의, 재택근무, 원격수업 등 개인 사용자에 최적화된 스피크 750은 마이크로소프트 팀스(Microsoft Teams) 및 UC(Zoom, WebEx, Google Hangout 등의 협업도구) 버전 중 선택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스(Microsoft Teams) 인증을 받은 스피크 750은 동료와 즉각적인 연결이 가능한 전용 LED 버튼이 있으며, 해당 버튼을 누르면 현재 진행중인 회의로 바로 연결되어 편리하다. 전화회의에 참여해야 할 경우, 또는 누군가에게 연락이 올 때 사용자에게 알림을 보내는 비서 역할도 수행한다.

UC(통합 커뮤니케이션) 버전의 스피크 750은 Zoom, WebEx, Google Hangout 등의 다양한 협업도구 플랫폼과 호환되며 시리(Siri) 혹은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 단축 다이얼과 프로그래밍 할 수 있는 스마트 버튼을 탑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