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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시대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선,ipTIME BT40

2020-09-15 13:00
김민성 기자 kimmins@bodnara.co.kr

최근 애플의 아이폰12 패키지에 이어폰과 충전기가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는 루머가 계속해 나오고 있다. 애플의 공식 입장은 아니지만, 이러한 루머가 의미하는 바는 바로 유선의 종말이다. 사실 유선 네트워크가 종말이 오기란 쉽지 않다. 유선 네트워크는 무선 네트워크보다 데이터 안정성을 비롯한 몇몇 부분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선 기술의 발달에 따라 보급형에서만큼은 유선이 종말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필자만 하더라도 보유하고 있는 이어폰과 스피커가 모두 블루투스 제품이다. 블루투스 제품은 휴대하기가 편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어 어느새 유선 제품이 무선 제품으로 대체되었다. 블루투스 제품을 실외에서 사용하다가도 실내로 들어오면 동글을 통해 PC에서도 그대로 사용한다.

 

동글은 블루투스 기기다.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지만,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진 종류는 USB 형태의 동글이다. 그렇기에 이름은 동글동글하지만 실제로는 USB 커넥터보다 작은 크기의 제품이다. 동글이라는 이름 역시 Dongle이라는 영문 이름으로, 1990년 이전부터 출시되어 생각보다 오래된 역사를 자랑한다.

이름은 돈 갈(Don Gall)이라는 발명가가 만들었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지만 실제로는 대롱대롱 매달려있다는 딩글댕글(Dingle Dangle)이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어찌 되었든 PC에 손쉽게 무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선 동글이 필요하다.

 

커피 한잔 가격으로 구매하는 블루투스 기기,ipTIME BT40

올해 8월 이에프엠네트웍스에서 출시된 ipTIME BT40은 동글하면 생각나는 디자인 그대로이다. USB 커넥터에 커넥터보다 작은 블루투스 칩셋으로 구성된 ipTIME BT40은 하얀색과 검은색으로 출시되어 구매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다.

 

정확한 크기는 16 * 6 * 22 mm에 무게 2g으로 말도 안 되게 작고 가벼운 제품이다. USB 단자가 노출되어 있어서 관리에 주의해야 하며 단자를 보호하기 위해 USB 보호캡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ipTIME BT40은 블루투스 4.0 CSR 칩셋을 사용하여 이전 버전인 블루투스 3.0보다 빠른 성능과 최대 50%까지 낮아진 소비전력으로 무선 연결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전송속도는 최대 3Mbps이며 최대 20m까지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 물론 최대 거리와 속도 같은 네트워크 안정성은 환경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동글은 사용법이 간단하다. PC에 꽂고, 드라이버를 다운로드 한 후, 블루투스 기기와 연동하면 끝이다. 하지만 ipTIME BT40은 사용설명서가 동봉되어 오기 때문에 사용법이 헷갈린다면 사용설명서를 참고하면 된다.

 

ipTIME의 장점을 그대로 계승한 간단한 설치와 사용법

동글은 다양한 업체에서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그중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정상적으로 지원하는 업체는 생각보다 많지않다. 그럴 때엔 정식 홈페이지에 동글 드라이버가 업데이트되어있지 않아 검색을 통해 드라이버를 찾아야하는데, ipTIME BT40은 드라이버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ipTIME BT40은 이에프엠네트웍스 홈페이지에서 손쉽게 드라이버를 다운받을 수 있으며, PC에 드라이버를 설치한 후 동글을 연결하고 사용하려는 블루투스 기기를 연결하면 간편하게 블루투스 기기를 이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 시대에 걸맞는 저렴한 전자기기, ipTIME BT40

블루투스 기기가 많아질수록 동글은 더더욱 필요로 한다. 각기 다른 블루투스 제품을 통해 손쉽게 음악을 들을 수 있고, 테더링 혹은 역 테더링도 가능하며 블루투스로 파일을 전송할 수도 있는 등 다양한 사용법이 있기 때문이다.

블루투스에서 가장 중요한 건 안정성이다. 안정적이지 않은 네트워크는 사용하는 의미가 없다.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동글을 찾았다면 그다음은 가격이다. 동글은 단독으로 사용하는 제품이 아닌 보조제품이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지 않다면 배보다 배꼽이 큰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면을 고려해봤을 때 블루투스 4.0에 CSR 하모니를 지원하는 ipTIME BT40은 동글을 구매할 때에 훌륭한 선택지다. 가격 역시 다나와 최저가 기준 3,900원이니 가성비가 말할 것도 없이 좋다. ipTIME BT40은 다양한 블루투스 제품을 간단하고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해 고려해볼 법한 가격대의 동글 제품이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윈도리트윗 / 20-09-16 11:49/ 신고
만약에 블루투스가 안되는 데스크탑이나 랩탑에서 음악을 들으려면
무조건 좀 더 비싸지만 리얼텍칩셋을 쓰는 블루투스5 동글이를 사세요
블루투스4.X는 음악같은 지속적인 데이터 전송이 필요한건 좀 끊깁니다.

난 음악을 들을 일은 절대로 없고 마우스나 키보드 연결이 전부고
단순히 듀얼쇼크같은 게임패드정도 추가라면 이 제품을 사셔도 충분합니다.
빨라야 일주일은 걸리는 알리급 가격이고 어차피 다 똑같은 칩셋입니다.

IPTIME도 블루투스 칩셋을 무선랜카드에 내장하면 좋겠네요
타사엔 그런 제품이 이미 있고 그래서 IPTIME 무선랜카드 대신 그거 샀습니다.
공부하자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9-17 14:23/ 신고
몇년전부 팔던 것과 큰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
이제 BT5 동글 제품들이 이렇게 나와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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