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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RUS 메인보드를 작게 즐기자,기가바이트 H470I AORUS PRO AX 제이씨현

2020-09-28 14:00
김민성 기자 kimmins@bodnara.co.kr


(출처 : 데스크탑 PC도 작고 가볍게, 기가바이트 미니PC STX 제이씨현)

PC를 구매하려고 하면 가장 먼저 고민되는 게 데스크톱을 살 것인가 노트북을 살 것인가라는 문제다. 휴대를 위해서는 노트북을 구매해야 하고, 성능과 가성비를 따지자면 데스크톱을 구매해야 한다. 자신이 영상 편집이나 게임 등 고성능을 요구하는 PC를 구매해야 한다면 단연 데스크톱을 구매하는 게 좋겠지만, 휴대성을 포기할 수 없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그럴 때 선택지로 추가할 수 있는 게 바로 미니 PC다.

미니 PC는 Mini-ITX 기반의 메인보드를 장착하여 만들어진 데스크톱으로 크기가 기존 ATX 규격의 데스크톱에 비해 매우 작아 휴대가 가능한 사이즈다. 손잡이가 달린 케이스마저 출시되고 있으니 이동식 PC로의 가치가 충분하다. 줄어든 크기로 발생하는 부품별 호환 문제가 있었지만 최근 들어 성능 역시 뒤처지지 않는 Mini-ITX용 부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큼지막한 방열판만큼이나 높은 방열기능

기가바이트 H470 AORUS PRO AX 제이씨현은 Mini-ATX 규격의 메인보드지만 구성면을 살펴보면 Mini-ATX 메인보드가 맞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큼지막한 방열판에 구동 시 빛나는 RGB 조명까지 외관상 화려함이 돋보인다. 그리고 기가바이트 H470 AORUS PRO AX 제이씨현은 겉보기만큼이나 성능 역시 뛰어나다.

기가바이트 H470 AORUS PRO AX 제이씨현은 오버클럭이 제한된 H470 모델 군이지만 큼지막한 방열판을 비롯하여 전원부 등 발열에 신경을 많이 쓴 메인보드다. 이를 통해 Mini-ATX 규격의 단점으로 지목되는 발열 부분에 보다 신경을 쓴 H470 메인보드라는 걸 짐작할 수 있다.

 

Mini-ATX 규격의 제품은 단점으로 단연 발열이 지목된다. 열은 그대로인데 PC 케이스 내부에 공기가 순환할 공간이 없으니 그럴 수밖에 없다. 물론 오버클럭을 하지 않는 사용자라면 비교적 발열에 대한 스트레스가 덜하지만 H470 AORUS PRO AX 제이씨현과 같이 발열을 대비할 수 있는 메인보드를 사용하는 게 혹시나 하는 발열을 대비해줄 수 있다.

 

기가바이트 H470 AORUS PRO AX 제이씨현의 전원부는 50A DrMOS 5+1페이즈로 H470 메인보드라는 걸 감안했을 때 큰 무리가 없는 전원부 구성이다. 또한 탄탈륨 폴리머 커패시터를 장착하여 발열에 충분히 대비한 모습이다.

 

방열판은 전원부를 비롯한 M.2 SSD에 부착되어 있으며 Mini-ITX 규격이다 보니 더욱 꽉 찬 느낌을 준다. M.2 SSD에는 이중방열판이 장착되어 있다.

 

후면에는 M.2 슬롯이 하나 더 있어 꾸준히 사용할 SSD는 후면에 장착하는 게 번거로움이 적다. 백플레이트 전원부 부분에는 서멀 패드가 부착되어 있어 방열판의 역할을 대신한다.

 

크기는 Mini지만 기능은 적지않다

기가바이트 H470 AORUS PRO AX 제이씨현은 기본 성능을 바탕으로 부가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그중에서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기가바이트 H470 AORUS PRO AX 제이씨현은 와이파이6(802.11ax)를 사용할 수 있는 메인보드다. 동봉된 안테나를 연결하면 인텔 와이파이 6 AX201 CNVi 인터페이스의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5.1 블루투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블루투스 기기를 즉각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오디오 칩셋 역시 리얼텍 ALC 1220-VB를 사용하였으며 스튜디오 클래스 오디오 캐퍼시터를 탑재하여 전후면 110, 114dB의 마이크 퍼포먼스를 갖게 된다.

 

기가바이트 H470 AORUS PRO AX 제이씨현의 후면을 보면 RGB가 부착되어 있는 걸 알 수 있다. RGB는 기가바이트 RGB Fusion 2.0을 통해 다양한 UI와 튜닝이 가능해 PC 튜닝에 힘을 보탰다.

 

I/O포트에는 USB 3.2 Gen1 2개, HDMI2.0, HDMI 1.4, Display, 2.5G 랜포트, 1G 랜포트, USB 3.2 Gen1 3개(타입A 2개+타입C 1개), Wi-Fi 안테나 포트, 오디오 포트 3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Q-FLASH 기능을 지원한다. Q-FLASH 기능이란 BIOS USB3.2 포트에 바이오스 파일(GIGABAYTE.bin)이 들어있는 USB를 연결하면 CPU와 메모리가 장착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도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수행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이다.

 

구성품으로는 영문메뉴얼과 드라이버 디스크, SATA 케이블 2개, M.2 SSD 나사 세트,Wi-Fi 안테나, RGB LED 연장 케이블, 쿨링팬 변환 케이블 2개가 동봉되어 있다.

 

이름은 ITX지만 성능은 KTX급

처음 Mini-ITX를 접하는 사용자라면 작은 크기의 모양새 때문에 성능에 의심을 품을 수 있다. 게다가 오버클럭이 안되는 Mini-ITX 메인보드라면 성능과 크기를 비례했다고 생각하기 충분하다. 하지만 인텔 10세대에서는 줄어든 크기가 성능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게 되었다.

게다가 기가바이트 H470 AORUS PRO AX 제이씨현은 방대한 방열판을 자랑하고 있어 발열 면에서 강점을 보이며 와이파이 6 무선랜과 Q-FLASH 등 다수의 편리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말 그대로 크기만 작을 뿐 기존 ATX 메인보드와 다를 바 없는 메인보드다. 이름만 ITX지 실상은 KTX와 같이 빠른 속도의 PC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만약 자신이 오버클럭을 하지 않을 것이고, 작은 PC를 사용하고 싶다거나 휴대하며 와이파이를 사용할 PC를 원한다면 기가바이트 H470 AORUS PRO AX 제이씨현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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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9-28 20:28/ 신고
메인보드만 있는데 가격이 30만원에 가깝군요. 적절하게 타협하면 라이젠 노트북이 매우 많이 저렴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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