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신형 콘솔 게임기용 '플라이트 시뮬레이터(Microsoft Flight Simulator)'를 내년 여름에 출시한다.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책임자 Jorg Neumann은 10일(현지시간) Xbox 공식 블로그를 통해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Xbox Series X | S 버전을 2021년 여름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1982년에 첫 선을 보인 비행 시뮬레이터 게임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시리즈는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X 이후 14년 만에 올해 출시되어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과 인공위성 사진을 바탕으로 인공지능으로 구현한 전세계 지형 데이터, 실시간 기상 상태 반영, 다양한 항공기 및 주요 공항들의 디테일을 세밀하게 재현해 주목을 받았다.
다만 높은 그래픽 사양으로 PC에서도 상당한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콘솔 버전 개발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Jorg Neumann은 Xbox Series X | S용으로 출시될 플라이트 시뮬레이터가 PC 버전과 동일한 수준의 깊이를 기대할 수 있을 거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초 PC에서 플라이트 시뮬레이터를 출시했을 때 이것이 가능한 최상의 시뮬레이션을 만들기 위한 여정의 시작일 뿐이이라고 언급했으며, 무료 월드 업데이트, 테마 DLC 번들 및 기타 개선 사항을 계속 추가하고 있는데 콘솔 버전에도 이러한 업데이트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여러 타사 파트너와 협력해 Xbox Series X | S에 추가 주변기기를 제공해 콘솔 시뮬레이션 경험을 더욱 몰입감 있게 만들 수 있다고 밝혀 비행 시뮬레이션에 최적화된 Xbox 서드파티 컨트롤러 출시를 예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