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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준중형 전기차 SM3 Z.E. 판매 종료.. 후속 모델은 '르노 조에'로

2020-12-16 11:33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르노삼섬자동차의 전기차 SM3 Z.E.가 올해 판매 종료된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 이하 르노삼성)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13년 국내 최초로 양산 및 판매를 시작했던 국내 유일의 준중형급 전기자동차 SM3 Z.E. 판매를 이번 달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 SM3 Z.E.는 5인승 준중형 세단형 전기차로 2013년 7월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11월부터 국내 출시되어 지금까지 총 누적 판매 대수 7,371대를 기록했다. 출시 당시 하나의 충전 소켓으로 완속과 급속 충전이 모두 가능한 시스템을 갖췄으며 유일하게 배터리 급속교환 시스템을 채용해 택시와 카쉐어링 서비스 등 전기차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눈길을 끌었다.


초기 135km에 머물렀던 1회 충전 시 주행 거리는 2018년형 개선을 통해 당시 기준 국내에서 가장 긴 213km까지 확장되었으며, 정부 보조금 지원을 받을 경우 2천만원 전후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 가능한 것이 장점으로 꼽혔다.

르노삼성은 SM3 Z.E. 판매 종료를 대신해 국내 전기차 시장에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전기차 르노 조에(ZOE)를 선보인다. 조에는 최근 EV 고객 트렌드에 맞는 차체 사이즈에 완충 시 주행 가능 거리는 309km로 늘어났다.

100kW급 최신 R245 모터를 장착해 최고 출력 136마력과 최대토크 25kg·m의 힘을 뽑아내며,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해 모터와 배터리 패키징이 최적화돼 있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10인치 클러스터와 9.3인치 이지 커넥트에 LED램프에 이르기까지, 트렌디한 스타일에 이지 파크, 이지 커넥트, 이지 액세스 등 첨단 편의기능까지 갖췄다.

르노삼성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SM3 Z.E.는 한국 전기차 역사에서 가장 중요하고 의미있는 역할을 담당해왔다"라며, "향후 르노 조에 및 트위지와 같은 혁신적인 모델들을 통해 SM3 Z.E.가 만들어온 혁신의 성과들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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